ACT (캔버라)로부터 190 / 491 비자용 Nomination을 받고자 한다면

1. 자신이 지명하는 직업군도 직업군목록에 포함이 되어 있어야 하지만
2. 캔버라의 독특한 Canberra Matrix scoring 이라고 하여 캔버라 거주 & 일한 사람들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 이 점수표에서 다른 사람들 보다 높아야 합니다.

2번과 관련하여 캔버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그곳에서 일한 신청인들과 타지역에서 거주하며 유학을 한 경우 어떤 차이가 날 수 있는지 아래 내용을 보고 참고해 봅니다.

Canberra Matrix scoring에 보면 이런 질문들이 있습니다.

첫째 ACT에 거주기간에 따른 차등 점수 

How long have you lived in Canberra in the last eight years?

0/1-2 / 2-3 / 3-4 / 4-5 / 5+ years 에 따라 점수가 0 / 5 / 10 / 15 / 20 / 25

그러니까 캔버라에 거주한 것이 고작 1년인 분과 3년인 분의 차이는 10점이 차이가 납니다.

둘째 ACT내에서 무슨 일이든 일한 경우 근무기간에 따른 차등 점수 

How long have you worked for an ACT employer in Canberra in the two years immediately before the date of Matrix submission?

근무경력 전무 / 6-12개월 / 12개월 이상 에 따라 점수가  0 / 5 / 10

캔버라에서 근무 유무에 따라 점수가 10점 차이날 수 있음

(근무는 주당 20시간 / 자영업도 인정)

셋째 ACT내에서 ACT에서 요구하는 Critical Skill 에 해당하는 직업군으로 일한 경우 

Are you currently working for an ACT employer in Canberra in a highly skilled position?

최소 0점에서 최대 20점까지 얻을 수 있음

1. You are working in your nominated occupation which is on the current ACT Critical Skills List. Your occupation must be recorded as ‘relevant’ on your SkillSelect EOI. (20점)

2. You are the primary holder of a subclass 457 / 482 visa and you are working for the ACT employer who sponsored your visa. Your occupation must be recorded as ‘relevant’ on your SkillSelect EOI. (15점)

3. You are working in an occupation that is on the current ACT Critical Skills List; but it is not your nominated occupation. (10점)

4. You are working in an occupation that has an ANZSCO skill level 1 to 3. (5점)

     5.   Not applicable. (0점)

넷째, 배우자가 있는 분들의 경우 배우자가 ACT내에서 / 근교에서 거주하며 출퇴근한 경우 

Is your spouse / partner currently working in the ACT or surrounding ‘commuter’ region?

1. They are working in an occupation on the ACT Critical Skills List. They must have a skill assessment relevant to their current employment. Their taxable income must be no less than $26 per hour (excluding casual loading). (15점)
2. They have a current skill assessment and it is relevant to their current ACT employment. Their gross income must be no less than $26 per hour (excluding casual loading). (10점)
3. They are currently working in any occupation, at any skill level, in Canberra. (어떤 일을 해도 5점)
4. • They do not meet the 3 months employment criterion, but they have a: (이런 경우도 5점을 받을 수 있음)
   • Tertiary qualification (requiring at least 3 years full time continuous study) from an Australian or overseas institution in any occupation; and
   • A valid English test result at a minimum level of ‘competent’ English; or hold an Australian or valid passport as defined by Home Affairs.
5. Not applicable. (0점)

다섯째, ACT에 있는 학교에서 유학을 마친 경우 주는 차등 점수 

For how many years did you study fulltime to complete a CRICOS* registered course, and / or attend a Professional Year (PY) program, at an ACT institution in the last eight years?

0년 / 1 / 2 / 3 / 4년+ 에 따라 점수가 0 / 5 / 10 / 15 / 20

그리고 여섯번째, ACT에 친인척 (시민권자 / 영주권자)이 거주를 할 경우 최대 20점 또는 10점 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ACT에서 491 / 190 비자를 위한 Nomination을 고려한다면 애초에 유학부터 ACT에서 시작하고 직장도 무슨 일이든 해서 점수를 더 확보해야지 그 기회가 높아집니다. 타지역에서 공부하고 타지역에서 거주하다가 내 직업군이 ACT에 포함되었다고 해서 좋다고 온들 nomination 은 Canberra Matrix scoring 으로 Highest Points를 갖는 분들을 먼저  선택해 주기 때문에 ACT에서 공부하고 일한 사람들보다 점수가 높을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ACT에서 고등학교 부터 다닌 candidate에 있다고 한다면 일단 출발선이 달라서 타지역 에서 공부하고 일했던 사람들은 도저히 높은 점수를 갖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그러면 nomination 을 위해 초대 받는데 어려움이 매우 높다고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유학하실 분들 지금 타지역에서 ACT로 이동하려는 분들은 이점을 잘 들여다 봐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 내용은 현재도 유효한 직업군목록이며 Nomination places은 3개월 이상이 지난후이기 때문에 (발표후) 더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그리고 ACT의 경우 학생비자를 받고 학사 / 석사 / 박사과정을 공부를 할 경우 자녀의 학비는 면제될 수 있으니 이 또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내용보기여기클릭

ACT에서 유학을 하실 분들 타지역으로 이동을 하시는데 ACT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Last update: 2021년 2월 9일

물맑은 호주이민닷컴

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2002년 2월 부터 제가 RMA (이민법무사)로 일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 경험합니다만 영어 성적의 점수 기준이 바뀌는 이런 현상은 보다 보다 처음 봅니다.

PTE 영어 성적을 2020년 12월 1일 부터 이렇게 변경된다고 하는데요.

잘 보시면 IELTS 7.0, 8.0 을 확보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불리하게 바뀌고

IELTS 6.5 부터 그 이하는 유리하게 점수제도 바뀐다는 PTE의 발표 내용입니다.

이 PTE에서 연구발표한 이 내용이  물론 이민법에 변경이 되어야 효력이 될텐데요.

과연 언제부터 누구에게 적용될 것인가 또 한가지 궁금한 점이 되겠습니다.

즉, 2020년 12월 1일 이전은 바뀌기 전의 성적표로 적용을 하고

2020년 12월 1일 부터는 새로운 PTE 점수표로 적용을 한다고 한다면

기존에 비자신청서를 제출한 분들과 기존에 성적을 확보해 두신

IELTS 7.0 / 8.0 / 9.0 분들은 다행이 되겠고

IELTS 6.5 또는 그 이하로 점수를 받은 분들은 이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겠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 점수표가 시험을 언제 봤는지 고려하지 않고 모두 적용한다고 한다면

지금 EOI 제출되었거나 지금 비자신청서가 처리중인 사람들에게는 매우 혼란이 있을 것을 볼 때

제 생각에는 이 새로운 점수표가 이민법이 적용한다고 할지라도 혼란을 일으키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시험 본 날짜가 2020년 12월 1일 전후로 설명드린 것처럼 나누어 그 전에는 그전 점수제로 그 이후는 새로운 점수제로 적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뚜껑은 열어 봐야 확실하겠습니다.

아무튼 참고하시기 바라면서… 자신에게 유리하게만 생각하지는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자신에게 불리하게 되었다고 단정할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Source: 2020 PTE and IELTS Concordance Report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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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새로운 시민권 시험 – 2020년 11월 15일 부터 시민권 시험에 새로운 호주 가치에 대한 질문 5개가 포함됨.

The Australian citizenship test

The Australian citizenship test is designed to assess whether you have an adequate knowledge of Australia, its democratic system, beliefs and values, and the responsibilities and privileges of citizenship.

The citizenship test is a computer-based, multiple choice test in English. It consists of 20 randomly selected questions; and as of 15 November 2020, it will also include five questions on Australian values.

To pass the test, you must answer all five of the values questions correctly, with a mark of at least 75 per cent overall. (20문항중에서 15문항을 맞춰야 시민권 시험 통과됨)

Citizenship tests are conducted in Department of Home Affairs’ offices around Australia. Tests are also scheduled in a number of locations throughout regional Australia and in some overseas missions. (시험은 이민성 및 호주대사관 등에서 볼 수 있고 인터뷰 날짜가 정해진 경우 인터뷰 마치고 시험 볼 수 있음)

Preparing for the Australian citizenship test

To prepare for the citizenship test you will need to read this resource book, Australian Citizenship: Our Common Bond. This resource book has a testable and a non-testable section.

Australian Citizenship  시험 준비 자료 및 예상문제 풀어보기  를 통해 자료 download 가능함.

이 자료만 충분히 읽어 보면 모두 다 통과 가능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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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호주에서 호주비자관련 상담을 하는 사람들은 즉 이민법무사 (RMA: Registered Migration Agent)로 일하는 분들은 반드시 Office of MARA 정부산하 관리감독기관에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제가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RMA 는 매년 재등록을 해야 합니다. CPD라고 하여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 공부를 마친 증빙자료가 OMARA에 또한 보내져서 확인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신 이민법을 접근할 수 있는 Legend.com 의 subscription 도 매년 사용료를 지불하고 등록된 것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professional indemnity라고 하여 보험도 가입해 있어야 하지요.

현재까지 이런 절차를 거쳐서 등록된 이민법무사는 (2020년 11월 30일 기준) 전세계에 7332명이 있다고 합니다.  (7332명이 모두 호주에 있다고 할수는 없을 것임. 해외에 거주를 해도 자격조건을 갖출 경우 등록이 가능하고 또 등록된 분이 해외로 나가 사실 수 있기 때문. 다만 해외에 거주하는 분들은 OMARA의 관리 감독에 현재는 받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있음)

신순철 이라는 사람은 그중에 한명인 것이지요.

한가지 여러분들에게 이민법무사를 얼마나 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알려 드립니다.

0208335 라는 번호는 제 RMA 등록번호입니다.

저한테 메일을 받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보신 분들은 항상 이 번호를 보셨을 것입니다.

이 중에서 앞자리 두자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02 라는 것은 2002년을 의미하는 것으로 처음 등록을 한 해를 의미합니다.

어떤 분이 만약에 11***** 라는 7자리로 되어 있다고 한다면 이 분의 경우는 2011년에 등록된 분을 의미하고 99***** 로 되어 있다고 한다면 1999년 부터 등록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OMARA 에 매년 등록을 할때 또한 범죄 사실 이나 또는 불미스러운 케이스가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건강상에 문제가 또한 없어야 하고요. Misleading information을 제출했거나 mislead하는 그런 advice를 한 경우도 없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OMARA에서는 행동 강력 Code of Conducts 라는 것을 만들어 두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까따롭게 절차를 밟아 재등록 허락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어제 대면 상담을 할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는데요. 법무사님들이 잘 모르시더라고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모르는 것 많이 있습니다” 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드렸습니다.

“철학이나 수학처럼 정해진 어떤 지식이 잘 변하지 않는 분야가 아니고 몇개월에 한번씩 어떤 경우는 알고 있던 지식이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기도 합니다” 라고요.

그래서 이민법무사라고 해서 모두 다 알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게 생각하는 분의 착각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기술이민관련 비자만 하더라도 기술심사 기관이 수십개가 되고요. 직업군이 백여개가 넘습니다. 각 기관에 각 직업군마다 조금씩 또는 확 다릅니다. 그런데 이것을 알파고도 아니고 어떻게 다 경험하고 기억할까요? 거의 불가능해요.

그래서 어떤 이민법무사는 기술심사를 아예 대행하지 않는 그런 동료 이민법무사도 있습니다. 그게 그분한테는 너무나 stressful 하다고 합니다. 순수하게 그런 분들은 비자에 대해서만 조언 및 대행 하고 책임의 여부를 확실히 선을 긋습니다.

이런 현상이 비단 이민법무사라는 비자 대행하는 분들에게만 있을까요?

병원에 가서 보면 크게 내과, 외과 부터 시작해서 신경외과, 성형외과 등 또 분류되고 구분이 됩니다.

식당에 가면 양식, 한식, 중식 나뉘어 지고 이중에 또 세부적으로 나뉘어 집니다.

ICT 분야는 말할 것도 없이 수십개의 전문분야가 있죠.

엔지니어는 어떻습니까?

왜 이민법무사는 그런데 다 알것이라고 착각을 하는 것일까요?

혹시 어떤 어떤 호주비자처리대행회사는 A-Z까지 한다는 그런 광고 때문일까요?

아무튼 저는 상담을 드리기전에 물어보시면 제가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니까 선별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Thank you

Last update: 2020년 12월 2일

Soonchul Shin

RMA (0208335)

www.hojuemin.com

AAT 케이스를 연구하다가 오늘 흥미로운 내용을 발견함.

아래와 같은 내용인데…

즉 신청인에 대한 이민성에 대할 때 과거  및 현재 행동 / 태도가 어떠 했는지 까지 고려한다는 뜻.

Past and present behaviour towards the Department

31. There is no information or evidence before the Tribunal to suggest that the applicant has been unco-operative with the Department.

31 번의 뜻은 이 AAT 재심 신청서의  신청인은 이민성에 비협조적이지 않다라는 것을 어떤 정보나 증거가 없음을 말해준다. 다시 말해 비협조적인 적은 없었다 는 내용임.

지금 까지 신청인에 대한 비자 히스토리를 검토하는 것은 무수히 봐 왔지만

신청인의 과거 및 현재 이민성에 대한 태도 / 행동거지 까지 참고하고 있다는 내용은 처음 글로 봄.

다행인 것은 저는 그동안 이민성 Case Officer들에게 속된 말로 찍힌 적은 없는 RMA 임을 밝혀 둡니다. 항상 발 빠르게 요청한 서류가 있다면 제공하고 그렇지 않으면 소통을 하여 Client 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했었음. 항상 감사하다고 했고 예전에는 크리스마스 카드까지 (당시는 개별 CO와 이메일로 주고 받을 때) (그러고 보니 11월 말이나 12월초 쯤에 카드 보내기도 했었던 때가 있었군요) 대신 카드 보낼 때 Given Name만 기록했었습니다. 회사명이나 Surname 까진 기록하지 않았음. 실제 고마운 마음에서 보냈던 것이 진심이었기 때문에.

아무튼 눈 앞에 보이진 않지만 케이스를 담당하는 분들도 사람이고 사람이 사람의 케이스를 다루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흥미로운 사실을 접하고 함께 생각하면서…

물맑은 호주이민닷컴

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작년 이맘때 2019년 11월 다마 프로그램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공유한 자료가 있으니 다마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분들은 참고하세요. 링크클릭

다마 (DAMA)프로그램의 간단한 절차를 안내드립니다.

1. 지방에 위치한 사업장이 연방정부에 다마프로그램을 통해 외노자를 고용하고자 일종의 계약을 요청하는 Labour Agreement 를 신청합니다.
2. 이때 무슨 직업군, 몇명, 최소 경력, 최소 급여, 최소 영어 조건 등이 언급이 되어 해당 조건을 만족하면서 외노자를 고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Labour agreement 마다 직업군 유무, 해당 직업군으로 회사에 고용될 수 있는 외노자 숫자, 경력, 급여 및 영어성적까지 다를 수 있습니다. 타 주의 DAMA 프로그램이 또 다른 주의 DAMA 프로그램이 같을 수 없음을 꼭 숙지하세요.
3. 다마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어떤 A라는 회사가 labour agreement가 확정이 되면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피고용주를 찾았을 경우 그 피고용자의 자격이 labour agreement에 맞추는 수준의 employee 일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 갑니다.)
4. 이 단계를 Nomination 노미네이션 신청 단계가 됩니다. 이민성에 신청을 해야 하며 이민성에서 발행된 labour agreement 와 피고용주의 그리고 회사의 history를 보고 의사결정! 즉 외노자를 nomination 신청서를 승인 여부 판결함.
5. Nomination 승인이 나면 비자신청자는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외노자가 신청하는 것입니다. 1-4번까지는 고용하려고 하는 회사가 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 드리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조금 착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즉,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김치국 먼저 마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예를들어, 어떤 사람은 전화를 하여 자기가 소속된 교회를 통해 종교비자를 신청하여 받을 수 있는지 묻습니다만 이것은 피고용주 (외노자가 알아 볼 문제가 아니고) 그 교회의 소유자가 알아 봐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제가 그 교회 소유주에게 알아 보시라고 하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내 조건이 맞더라도 고용주가 외노자 고용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다면 시간과 노력 낭비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다른 모든 직업군도 동일합니다. 1-4번은 고용주가 해야 합니다. 고용주가 나 (외노자 신분)을 고용해야 하겠다. 우리 사업장에 필요하다고 한다면 1-4번을 통해 자격조건을 맞춰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다마프로그램이 아닌 일반 482 TSS 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피고용주는 고용주에게 ask는 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당신이 나를 필요로 하는가? 그렇지 않으면 난 타 회사를 찾거나 또는 다른 비자로 전환할 생각이다 또는 호주를 떠날 생각이다 등. 필요하면 고용하고 불필요하면 고용하지 않겠지요.

이렇게 접근을 하면 시간과 노력을 덜 낭비할 것 같습니다.

저도 불필요하게 전화를 받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드릴 필요도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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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2021년 1월 5일 화요일 오전 10부터 190 비자와 491 비자를 위해서 빅토리아주 노미네이션 프로그램을 전격적으로 오픈한다고 합니다. (Victoria’s full 2020-21 skilled visa nomination program (subclasses 190 and 491) will re-open at 10am AEDT on Tuesday, 5 January 2021.)

그런데 불과 11월달에 발표했을 때는 VIC 주정부 노미네이션 (for 491 비자) 의 거주 조건 및 경력 조건이 6개월이었습니다만 오늘 2020년 12월 21일 발표에 의하면 3개월 거주 3개월 근무조건으로 바뀌어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을 6개월에서 3개월로 수정했으니 기존 6개월  거주 조건과 경력 조건을 무시하시고 3개월로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노미네이션 신청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491 비자용 노미네이션 Nomination을 VIC주로 받기 위해서 아래 조건을 만족해야 하오니 자세히 잘 보세요.

현재까지는 아래 가족 비자 관련하여 신청인이 호주내에 있을 경우 비자를 받아야 하는 경우 보통 호주를 떠나야 그란트가 됩니다. 그러나 2021년 초부터 COVID-19 때문에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것을 고려하여 임시적으로 비자 101 / 102/ 445 / 300 / 309 를 신청하고 호주내에 거주하는 분들이 있다면 호주를 출국하지 않아도 비자가 그란트될 수 있도록 예외조항을 만들 것이라고 이민성에서 발표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Concession for certain family visa applicants affected by COVID-19 travel restrictions

Some categories of visa require applicants to be outside of Australia at the time the visa is granted. The Department is aware that the travel restrictions and limitations associated with COVID-19 are affecting visa applicants, particularly applicants for family visas who have come to Australia.

It is intended that changes will be implemented in early 2021 that would allow certain family visas, which have been applied for outside Australia, to be granted while the visa applicant is in Australia.  This temporary concession will be for people who are in Australia and are not able to travel offshore to be granted the visa due to COVID-19 related border closures.

The concession will apply to certain applicants for the following Family visa subclasses:

• Child (subclass 101) visa
•  Adoption (subclass 102) visa
•  Dependent Child (subclass 445) visa
•  Prospective Marriage (subclass 300) visa
• Partner (subclass 309) visa

Further information will be available in early 2021. (언제가 될지 확신할 수 없지만 2021년 초라고만 언급되어 있음; 뚜껑을 열어 봐야 알 수 있다는 뜻임)

해당 비자를 신청한 분들은 참고하세요.

Last update: 2020년 11월 29일

물맑은 호주이민닷컴

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학생비자를 신청할 때 Genuine Temporary Entry (GTE) 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관련 코스를 마치고 호주를 떠나 본국으로 돌아가 배운 공부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지 등 관련 내용을 담아 제출하는 일종의 학생비자 신청인의 미래의 계획과도 관련이 있다 할 수 있음.

어떤 내용을 담든지 간에 신청인이 글로 쓴 내용을 때로는 증빙자료로 제출하지 않으면 학생비자가 거절되고 거절되어 AAT를 신청하더라도 AAT 재심관으로 부터 만족함을 얻어 내지 못하고 결국 거절확정되는 경우가 왕왕 있음.

아래 내용은 실제 AAT에 공지된 케이스로서 한국 국적 Ms Son 은 2020년 11월 9일 AAT 거절확정된 케이스 임.

주요 내용

MIGRATION – Student (Temporary) (Class TU) visa – Subclass 500 (Student) – genuine temporary entrant – study, visa and work history – length of residence, including period as guardian for student child – short, lower-level courses in different subject areas – availability of similar courses in home country – benefit of course to applicant’s future – vague plans for future business – decision under review affirmed

AAT기관에서 관련 케이스를 집중적으로 본 것은

1. 신청인의 호주 머문 기간, 비자 그리고 일한 경력
2. 학생 가디언 비자를 가지고 호주에 거주한 기간
3. 자신의 학사 학위와 관련이 적은 그리고 학위가 낮은 코스
4. 한국에서는 관련 코스는 보다 이론 위주이고 호주에서 해당 코스는 보다 실무적이다라는 주장
5. 호주에서 마친 해당 코스가 한국에 돌아 갔을 때 줄 이득에 대한 주장
6. 코스를 마치고 미래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주장
7. 성인이 된 자녀와 그녀의 시스터가 호주에 거주한 것이 오히려 불이익을 초래함

그녀가 주장한 내용인데 이런 내용을 종합적으로 오히려 호주에 거주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보고 비자거절을 확정한 케이스.

주장만 하고 관련 증빙자료는 제출하지 못함에 따라 AAT 재심관의 만족함을 얻어내지 못한 케이스로 봄.

Case 1: AAT 케이스 원문 보기

향후 학생비자를 신청하는 분들의 경우 GTE는 사실에 근거하여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Case 2:  다른 GTE 인정 받지 못하고 학생비자 거절 AAT 확정 케이스

이미 4년 넘게 호주에 거주했고 그리고 Bachelor of Japanese 학위를 가진 신청인이 다른 분야의 lower course (TAFE) 코스를 한다는 것 인정해 주지 않음. 그리고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인정해 주지 않음

• 마치고 호주를 떠난다는 일반적인 주장
• 남편과 부인이 서로 동반자로서  (자녀는 없음) 주신청자가 되었다가 동반자가 되었다 하면서 이미 4년 넘게 호주에 거주한 사실은 호주에 영구적으로 거주할 목적이 있다고 봄
• 한국에 교회에 적을 두고 있다 해서 떠날 것임; AAT는 호주에도 다른 교회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에 가족 (부모)가 계시기 때문에 떠나야 한다 돌보기 위해서; 그러나 부인이 호주에 함께 있고 4년 이상 넘게 호주에 살고 있는 것을 봐서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 코스를 마치고 한국에 가면 일자리가 있고 해당 코스는 보수를 2.5배 높게 한다는 주장에 근거 자료가 제공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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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철

인간사 살다보면 이혼도 하고 재혼도 합니다.

그러면 새엄마 / 새아버지가 생길수도 있죠.

그런 가정하에 흥미(?)로운 상황을 생각하게 됩니다.

호주시민권자인 한 고객의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고 가정을 해 봅니다.

그 고객님의 부모하에 자녀는 한 자녀 밖에 없다고 가정을 또 해 봅니다.

그 어머니는 Contributory Parent Visa 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신청하여 그란트되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아버지는 다른 여성과 만나 법적 혼인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 아버지와 새엄마도 부모 비자를 신청하고 싶다면 과연 신청이 허용될까요?

(물론 새 엄마는 자녀는 없다고 가정함)

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부모비자법상 그 자녀가 부모비자를 위해서 스폰서가 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흔하지 않은 케이스 이지만 실제 사람이 살다보면

1. 친 부모
2. 새 엄마
3. 새 아버지

이렇게 최대 4명까지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에

한 자녀 밑에 최대 4명까지 부모비자신청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한 이민법무사의 질문에 제가 조금 더 가정을 해서 최대 몇명까지 신청이 가능할까 상상을 해 봤습니다.

물맑은 호주이민닷컴

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