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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온지 11년 그리고 485 비자업무부터 191 영주비자까지 7년

 

호주 영주권 취득 여정 – 워홀에서 191 비자까지

안녕하세요.
이 글은 대한민국 국적의 20대 초반, 혹은 워킹홀리데이(WHM) 비자를 가지고 호주에 오시려는 분들, 이미 와서 열심히 생활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작성했습니다. (오늘 그란트되신 분입니다)


1. 호주 비자 여정 소개 (워홀비자 -> 191 영주비자까지)

얼마 전 저는 다음과 같은 비자 경로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417 워킹홀리데이 → 500 학생비자(최소 2년 과정) → 485 졸업생 비자 → 491 지방임시비자 → 191 영주비자

국적에 관계없이 실제로 이 과정을 밟아 영주권을 획득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제 고객님 중에서도 이 길을 걸어 성공적으로 191 비자를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2. 제 물맑은 출신 고객님의 실제 사례 – 11년의 여정

 

  • 11년 전: 20대 초반에 워킹홀리데이로 호주 입국
  • 이후: Commercial Cookery 과정을 2년간 수료
  • Chef 기술심사 도전: 당시 “갓 졸업한 사람이 Chef가 될 수 있는가?”라는 논란이 있었지만, 일정 기간 경력을 쌓으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확신하고 준비 → 기술심사 통과
  • 491 지역비자 취득: 기술심사 결과를 토대로 491 비자 승인
  • 3년간 Regional 근무 및 거주: 이 조건을 충족하여 191 비자 신청 자격 확보
  • 최종적으로 191 영주권 승인 (on 23 August 2025)

이 커플 고객님은 호주에 오신지 무려 11년의 긴 시간을 거쳐 마침내 호주 영주권을 획득하셨습니다. 저와는 TRA JPR 기술심사부터  7년 이상 함께하며 오늘까지 그 과정을 지켜본 터라 더욱 뜻깊었습니다.


3. 긴여정을 통한 느낌

옛말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합니다. 호주 영주권을 얻는 과정 역시 그만큼 긴 시간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 시간: 영주권까지는 짧게는 몇 년, 길게는 10년 이상의 여정이 될 수 있습니다.
  • 나이 요건: 485 비자는 만 35세, 491·190 비자는 만 45세라는 나이 제한이 있습니다.
  • 전문가와 동행: 포기하지 않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possibility)**은 훨씬 높습니다.

4. 드리고 싶은 말씀

호주에서 영주권을 꿈꾸는 분들께 이 사례가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간다면 좋은 소식은 반드시 따라올 것입니다.

주의 하실 점이 있다면 열개의 산을 넘어야 한다면 하나씩 하나씩 넘는 기분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Last update: 2025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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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