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 호주이민닷컴

최신이민정보

한국의 고등학교 졸업 + 20대청년취업이 어려운 분들께!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주에 189 비자 그란트된 소식을 전합니다.

90년생으로 이제 겨우 33세가 되었지만 이분 케이스를 보면 젊어서 부터 적극적으로 살아 오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21세에 군대 2년+ 복무를 마쳤습니다. 대학은 다닌 적이 없습니다.

25세 때 워홀러 (Working Holiday Visa)를 받고 호주에 옵니다. 1년간 생활을 해 봤습니다. 그런 다음 학생비자로 전환하고 2017년2월 부터 2년 코스 #냉동냉방 코스를 다닙니다. 빅토리아주 멜번에 거주하는 H* College에서.

여기서 중요한 (제가 졸업생들에게 늘 추천하는 방법을) 이 고객님은 택합니다.

즉 #JRP (Job Ready Program)을 선택하고 기술심사를 멋지게 1년간 준비하여 통과합니다. 물론 학생비자가 만기되전에 485 비자를 신청하여 이 기간동안 JRP 도 하고 돈도 벌고 합니다.

보통은 여기까지 다 합니다.

이분은 하나 더 중요간 것을 해 둡니다.

바로 영어실력이었습니다.

한국의 대학을 전혀 다니지 않는 분이지만 PTE 75 점 (IELTS 기준 과락없이 7.0)을 거뜬히 2021년 5월  받아 둡니다. 이것이 이분이 189 비자를 받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해 두었습니다.

이때 한국에 갔었고 다시 호주에 와서 491 비자를 고려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호주 SA로 가서 nomination을 받고자 했었습니다. (여담으로 이 당시 한인들은 SA 좀 간 것 같습니다. 491 Nomination을 받기 위해서. 잘잘못은 아닌 그냥 그랬다는 뜻)

2022년 9월 저와 드디어 인연이 되었고 (계약을 이 시점에 함)

그리고 491 비자를 위한 EOI 제출 Nomination 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491 비자까지 신청을 했어요.

그런데 (사실은 제가 189 비자도 가능할 것 같으니 따로 189 EOI도 제출해 놓으면 어떨까 제안을 했고 수락하셔서 제가 접수를 했습니다.) 491 비자 접수후 딱 1주일 만에 189 비자 초대까지 받는 행운(?)이 왔습니다. 문제는 491 비자의 신청비를 손해(?) 봐야 하는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 189 비자를 접수하기 위해서. 이 고객님은 매우 현명한 결정을 하십니다.

 

바로 189 비자를 접수하기로 결정한 것이 훌륭한 결정이었습니다. 사실 쉽지 않는 결정이에요. 몇가지 질문과 상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의사결정을 그렇게 한 다음 바로 다음 달 189 비자를 신청합니다. 그후 491 비자는 철회요청했으며 잘 처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체검사 및 기타 서류는 모두 재활용했으며

11개월만에 보란듯이 189 비자를 받게 되었답니다.

25세에 워홀러로 와서 33세에 영주권을 받은 청년!

냉동냉방으로 다년간 일을 했고 벌이도 나쁘지 않는 청년 (제가 payslips을 봤기 때문에 잘 암) 향후 개인사업도 할 수 있으니 앞날이 밝습니다. (여담으로 제 대학후배이자 제 이전 고객인 후배도 동종업계에서 개인사업자로 잘 벌고 잘 삽니다.)

 

끝으로 우리 물출 청년, 향후 호주에서 더욱 더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실수 있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 글을 읽는 대한민국 청년들께 – 대우 김우중 회장님이 하신 말씀을 인용합니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여러분들의 앞날은 여러분들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일하는 환경이 조금 더 좋고 조금 더 (사실은 많이) 선진화된 나라에서 살아 보세요. 대학을 (의무적으로 남들 간다고 다 갈 필요도 없는 나라임) 졸업할 필요도 없고 직업에 귀천이 없는 나라. Australia! Working Holiday Visa (417)은 바로 여러분들은 호주로 와서 일과 여행을 할 수 있는 허락된 비자입니다. 30세 전에 활용해야 합니다. 1년짜리 비자 받고 와서 살며 일해보고 마음에 아니다 싶으면 리턴하시면 됩니다. 이 좋은 WHM 의 용도를 놓치지 마세요. 특히 한국에서 SKY를 나오지 않았거나 또는 지방 대학이든 그런 대학도 나오지 못한 분들에게 더더욱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학력을 한국처럼 따지거나 관심을 갖지도 않습니다. 드릴 이야기는 많지만 여기까지!

All the best Ever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