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시드니 올림픽 공원  노보텔 호텔 로비에 위치한 호텔커피숍에서 상담을 했습니다.

한국인 여성과 외국인 남성이 한국인 여성의 파트너비자 상담을 위해서

12개월 조건은 되지 않았고 대신 결혼을 하실 예정이었으며

그에 따른 상담을 원하셨습니다.

물론 영어로 상담을 해 드렸습니다.

결혼하시고 혼인신고도 호주에서 정식으로했습니다. 

결혼전 두분의 만남이 짧은 편이여서 다른 증빙서류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분이 최선을 다해서 서류 준비를 하실 수 있길 바라면서 조언을 드렸지요.

접수를 하고 신청인은 브리징 비자 A가 잘 나왔습니다. 

만기 전에 접수를 했기 때문에 BVA가 잘 나와야 했었습니다.

접수를 마치고 2년 4개월이 지나서 오늘 그란트가 되었습니다.

왜 일석이조라는 타이틀을 달았을까요?

네 보통 820 비자 하나만 그란트가 되지만

이분의 경우는 820 & 801 비자가 동시에 그란트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처리시간이 늦어졌습니다만

늘 솔직한 입장에서 꾸밈없이 서류 준비를 하실 수 있도록 조언했고 따라 주셨습니다. 

두말 없이 그란트되었습니다.

저는 오늘도 마음이 편합니다. 

꾸밈없이 일을 했기 때문이고 꾸밈없이 고객님도 서류를 준비하셨기 때문입니다.

그저 믿고 따라 주신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019년 3월 시드니 가을 저를 선택하여 만남을 갖았던 점도 감사드립니다.

그날 자전거 타고 가서 상담드리고 자전거 타고 돌아오는 날이 또한 기억납니다.

모든 것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또한 감사합니다. 

물맑은 호주이민닷컴은 물맑은 고객님들이 만들어 갑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도 가정에도 편안함이 항상 하시길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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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