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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산다면 호주 최고 명품 스포츠공동체인 파크런(Parkrun)에 참가를 – 파트너비자 및 주정부스폰서쉽신청자필독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이민법과 전혀 무관한 다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호주에 오시면 파크런 (Parkrun)을 한번 접해 보세요.

파크런은 영국에서 2004년 10월 2일 Bushy Parkrun을 시발로

호주에 2011년 4월 2일 골드코스트 메인비치 파크런이 도입됩니다.

그 뒤로 세계 2위에 해당하는 파크런 공동체가 호주에서 만들어져 있고

과거 현재 그리고 앞으로 미래에서 꾸준히 파크런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파크런에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등록비 무료이고 참가비도 무료입니다. 영원히 무료 (Free forever) 가 파크런의 모토입니다.

2019년 3월 29일 현재 호주내 파크런 회원수는 76만명이 넘습니다.

호주 전역에 파크런이 있고 현재 342곳에서 매주 토요일 파크런이 열립니다.

(위의 통계는 2019년 3월 마지막주 파크런 뉴스레터가 보내온 호주 파크런 통계)

집에서 가까운 곳에 가셔도 되고 타지역에 휴가/출장 등으로 어느 파크런이든 참가할 수 있습니다.

호주내 파크런은 보통 아침 8시에 있습니다만 지역에 따라 7시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20여개국에 파크런이 전파되어 있기도 하기에
한국을 떠나 타국에 가시더라도 자신의 유일무이한 파크런 바코드를 챙기시면 언제든지 참가하여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무료 (free FOREVER)입니다.

 

자세한 것은 www.parkrun.com.au 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에 가서 현재 살고 있는 위치에 가장 가까운 파크런이 어디인지 보시고 한번만 등록을 마치세요 (https://www.parkrun.com.au/register/ 에서 가능)

그리고 나면 이메일로 바코드를 출력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바코드를 챙겨 오시면 기록을 남겨주고

자신이 등록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합니다.

기록을 보면서 자신의 체력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어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곤 합니다.

주변에 파크런을 아시는 분들이 있으면 같이 하시면 좋습니다.

(로즈파크런 출발 모습입니다; 대략 매주 360여명 많게는 400명이 참가합니다. 호주 전역 342곳 중에 한곳일 뿐입니다)

 

파크런은 레이스 (race)가 아닙니다.

대신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죠.

자신의 (속)마음과 겉(마음) 다른 말로

무의식 (unconscious) vs 의식 (conscious) 의 다툼(?) 이라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

 

거리는 5km 입니다.

5km를 걸어도 되고

걷다 조깅해도 되고요.

걷다 조깅하다 뛰었다 해도 됩니다.

5km를 처음부터 힘차게 뛰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대략 주어진 시간은 1시간입니다.

와 보시면 아시겠지만 1시간넘게 100% 걸어서 들어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16분대를 뛰는 심각한 달림이들도 계시지요.

전 개인적으로 18-19분 사이에 뜁니다.

(파라마타 파크런에서 18분대로 뛰어서 마칠 때 모습이며 명상하면서 뜁니다 ㅎㅎ)

 

20/30대젊은이들도 많지만

연세가 꽤나 되시는 60/70대도 계십니다. 가끔 80대도 있지만 90대는 흔치는 않습니다.
저는 참고로 5학년 2반 ^.^

 

개인적으로 저는 2013년 6월 8일부터 지금까지 파크런을 거의 매주 나갑니다.

현재 188번을 마쳤습니다.

한국에 출장을 가면 참가를 못합니다. (참고로 한국에 파크런 도입이 시급합니다. 일본은 4월 초에 도입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늘 참가합니다.

파크런은 단순히 운동을 하는 장소이상입니다.

100% 무료로 진행되는 이 파크런은 모두 자원봉사자들의 시간과 노력에 의해서 진행됩니다.

저도 자원봉사를 25번을 했습니다.

너나 할 것없이 자원봉사 자격이 있습니다.

의무는 없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 합니다.

참가해 보니 이런 스포츠 공동체가 우리 세대는 물론이고 자손만만대 물려 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제 스스로 자원봉사를 가끔합니다.

다른 파크러너들도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그런 뜻으로 자원봉사를 합니다.

 

파크런은 자신의 습관을 고치는데 아주 좋다고 봅니다.

자신의 게을러진 습관을 고치는데 방편으로 삼으면 또한 득이 될 수 있습니다.

1년 52회 + 두번 정도 특별 파크런이 존재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어 1년 33회

3년 100회 정도를 할 수 있다면

이 글을 보시는 분들 3년이 지나고 나서

Before & After를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들은 틀림없이 다른 여러분들이 되어 있을 것임을 제가 거의 보장합니다. ^^

 

파크런 (Parkrun)!
나에게도 이득이 되고 타인에게도 이득이 되는 이 파크런!

저는 이민법무사로서가 아닌 파크런을 즐겨 하는 사람으로서

이 파크런을 여러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호주에 오시면 파크런에 나오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로즈 파크런 (로파) 또는 파라마타 파크런(파파)에 나가며

이 두 파크런에는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특히 로파에 한국분들이 많이 집결되어 있습니다.

(비가 와도 파크런에 참석하시는 한파련: 한국인 파크러너)

 

파크런을 통해 인연이 된다면 facebook.com에서 Soonchul Shin 을 찾아서 연락 주세요.

함께 파크런을 통해 즐거운 호주생활을 원거리 / 근거리에서 함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로파에서 Finish 라인에 들어갈 때 모습입니다만 이렇게 빨리 뛰지 않고 걸어도 됩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de facto 관계 증빙 관련 서류 중에 이런 파크런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면 최적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실제 사진도 자봉이 찍어주기 때문에 이용할 수 있고요. 그리고 참가하면 매주 기록을 등록해 줍니다. 같은 날 같은 파크런을 파트너와 했음을 증빙하는 최고의 자료가 될 수 있어요. 적극 활용하세요. 자연스럽게 증빙서류가 만들어집니다.

 

또한 해당 로컬 지역의 파크런에 매주 나가서 자원봉사 /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참가를 하시면 주정부 스폰서쉽 비자를 신청할 때 그 신청인이 정말 우리 로컬 또는 주정부에 거주할 의사가 있나를 평가하는데 좋은 자료로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하니 제발 참가하세요^^ Good for you!!!!

 

Happy Parkrun!

UTA100km

트레일런 Lover

서브쓰리 마라토너

24시간 (100마일) 러너

철인 삼종경기 Finisher 그리고

비파사나 명상가 (Vipassana Meditator)

신순철이 공유해 드립니다.

 

Last update: 2019년 12월 08일

 

PS 아래 자료는 제 것입니다. 자봉봉사 년도별 뭘 했고 어떤 지역에 참가를 얼마나 했는지 보여줍니다. 이런 자료 파크런에 등록하고 나가시는 모든 분들에게 제공됩니다. 참가하면 할 수도록 더 좋아요. Please join the Parkrun and participate as it will be excellent for you now and in future as well.

Soonchul SHIN (217 parkruns)

Member of the parkrun 100 clubMember of the parkrun v25 club

Most Recent Runs

Event  ↓ Run Date  ↓ Gender
Pos  ↓
Overall Position  ↓ Time  ↓ Age
Grade  ↓
Rhodes parkrun 07/12/2019 6 6 18:49 80.34%
Rhodes parkrun 30/11/2019 8 8 18:31 81.64%
Lawson parkrun 23/11/2019 4 4 20:46 72.79%
Parramatta parkrun 09/11/2019 4 5 18:10 82.48%
Rhodes parkrun 02/11/2019 10 10 18:14 82.18%
Rhodes parkrun 26/10/2019 21 23 20:16 73.93%
Parramatta parkrun 19/10/2019 21 23 20:21 73.63%
Rhodes parkrun 12/10/2019 13 13 19:33 76.64%
Rhodes parkrun 05/10/2019 8 8 19:10 78.17%
Rhodes parkrun 28/09/2019 10 11 18:52 79.42%

 

Event Summaries

Event  ↓ Runs  ↓ Best Gender Position  ↓ Best Position Overall  ↓ Best Time  ↓
Rhodes parkrun 127 2 2 00:18:14 All Graph It!
Parramatta parkrun 79 2 2 00:18:10 All Graph It!
Lawson parkrun 3 4 4 00:20:28 All Graph It!
Cooks River parkrun 2 3 3 00:19:46 All Graph It!
Rooty Hill parkrun 1 2 2 00:19:29 All
GreenWay parkrun 1 12 13 00:18:58 All
Paradise Point parkrun 1 31 33 00:24:50 All
Penrith Lakes parkrun 1 8 8 00:20:30 All
St Peters parkrun 1 9 9 00:20:47 All
Dolls Point parkrun 1 5 5 00:19:44 All
217 2 2 00:18:10 All

 

Volunteer Summary

Year  ↓ Role  ↓ Number of Times  ↓
2019 Marshal 1
2019 Pacer (5k only) 1
2018 Barcode Scanning 1
2018 Marshal 2
2018 Pacer (5k only) 5
2017 Finish Tokens 1
2017 Funnel Manager 1
2017 Marshal 1
2017 Photographer 1
2016 Barcode Scanning 3
2016 Marshal 2
2016 Pacer (5k only) 1
2015 Barcode Scanning 2
2015 Marshal 1
2015 Photographer 1
2015 Timekeeper 1
2014 Barcode Scanning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