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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와서 가명(nickname) / 선호하는 이름 (preferred name)하시나요?

호주에서 제가 26년째 살고 있습니다만

제눈에는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이 특히 많이 가명을 사용하는 듯합니다.

일상에서 본명이 아니면 별명 (쉽게 기억하고 불려지길 바라는 마음이죠 보통은)  별로 문제가 안되는 경우가 있지만 어떤 경우는 큰 문제(?)로 대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공식적인 서류를 제출할 때 입니다.

실제 이민성성에 서류 제출하여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공식적인 서류에는 자신의 Nickname / alias / preferred name를 가급적 이용하지 마세요.

골치 아픈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해당 nickname/preferred name으로 신원조회를 다시 해야 하는 경우로서 완전히 황당하게 본인에게는 다가 올지 모르지만 case officer 입장에서는 이것이 당연한 것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자료에 불일치 (inconsistent) 하다면 어떤 것이 맞고 어떤 것이 틀린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CO 입장에서 볼때는 당연히 물을 수 있지만 당연히 당사자나 이 당사자의 케이스를 담당하는 사람은 황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애초에 가명을 사용하더라도 실제 공식적인 서류는 가명을 기록하지 마세요. 최선입니다. 차선은? 요구하는 서류를 모두 제출하면 또한 되기는 됩니다. 시간과 비용이 들고 짜증과 화도 날때 있겠지만…

 

참고로 실제 호주에서 신원조회를 신청할 때 모든 Legal Name 뿐만 아니라 모든 가명까지 다 포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따로 가명을 기록하고 새로운 신원조회를 신청해야 하니 가능한 이름은 legal name만 이용하는 것이 이런 경우 최선.

“When entering your name on the National Police Check Application Form, ensure your legal
name is entered as shown on your current passport. You must also include any previous
names you have been known by, any aliases and/or anglicised names. List all names in
the National Police Check Application Form, matching the order and format of the name in
your passport. If the name on the police clearance certificate received by us is different from
your passport or does not list any aliases you have been known by, you will be requested to obtain another police certificate.

 

PS 1저는 호주와서 Soon 이란 이름을 이용했습니다. Soonchul을 줄여서 부르라고요. 얼마나 기억하고 부르고 쉬울까요? ㅎㅎ See you soon, Soon~이라고 joke 까지 합니다. 친한 친구들은 수니 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그러나 저는 공식적인 이름엔 늘 여권상의 이름인 Soonchul 을 이용하지요.

 

PS 2 어떤 분들은 이메일에서도 Nickname 이용하는 것을 종종 봅니다만 이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기관하고 이메일 주고 받을 경우 특히. 본명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사용하는 것보다 낫다 판단합니다. 예를들어 Soonchul shin <shinsc@optusnet.com.au> 이렇게 사용하지 James Bond <shinsc@optusnet.com.au> 이라든지 또는 Ironman Soon <shinsc@optusnet.com.au> 이라고 이용하지 않습니다. 지인 / 친구 / 가족들과 사용하는 메일에는 뭐가 되었든 아무런 관계없겠습니다. 

 

PS 3 이름이 발음하기 어렵다고요? 그것을 내가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가 원하면 발음합니다. 운동선수들 중에서 우리가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fan들을 위해서 이름을 바꾸나요? 어려운 이름 그대로 사용합니다. 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인들 이름을 부리기 어렵다고 아주 상투적으로 영어학원에 가면 이름을 바꾸거나 닉네임을 지어주기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관습을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여긴 더 어려운 이름을 나름 그대로 사용합니다. 줄여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흔하긴 합니다.

Last update: 2020년 5월 30일

————————– 이민법무사도 이젠 신원조회를 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

그와 관련 이민법무사들도 이메일에 사용하는 이름까지 심어지 신원조회에 제출하는 것이 빠른 처리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MIA 협회에서 아래와 같이 조언을 합니다. 가명을 사용했다면 가명까지 AFP 신원조회 신청서 제공하라고 합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무튼 이름은 자신의 고유한 것으로 가능한 본명으로 이용하는 것이 일처리는 깔끔하지 싶습니다.

 

AFP checks for RMA renewal and registration

Members are reminded that when applying for an AFP check for registration or renewal they must include all previous or other names they have been known by, nicknames and aliases.

The OMARA has recently delayed the renewal of some RMAs registrations with requests for further police clearances for names used in email addresses. For example, RMA Harold Jones may use ‘harry.jones@xxx’ or Li Li Wei may use ‘Lily@xxx’ in their email addresses. The OMARA is also requiring them to complete AFP checks on the shortened version of their names eg ‘Harry Jones’ and ‘Lily Wei’.

While this may seem frustrating, it should be remembered that illegal operators are using the details of genuine RMAs in increasingly sophisticated scams and many of these use email addresses fraudulently. The OMARA is protecting both RMAs and consumers in verifying that these details are genuine.

The best way to avoid delays is to make sure all permutations of your name, nicknames and aliases are included in the request for an AFP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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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