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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2년을 지방에서 공부하면 GSM 비자 신청시 전체 가산점 10점을 주는 이유

호주에서 2년을 공부하면 GSM 비자 신청시 5점을 그리고 공부를 지방 또는 전인구지역 도심에서 공부를 하면 5점을 줍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하지만 그래도  이 정책을 만든 사람들의 생각이 어떠했을까 찾아 보니 그러하더라는 것. 역시나 하더라는 점입니다. 살펴보면 아래와 같아요.

 

GSM 점수를 보면 Australian Study Requirement (2 year full-time study 조건) 를 만족할 경우 5점을 추가로 줍니다.

왜 이런 아이디어가 나온 것일까요?

정책 (policy) 에 보면 아래와 같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The requirement that they are physically present in Australia when  undertaking their studies aims to ensure that visa applicants have the opportunity to forge links with communities, prospective employers and to become more familiar generally, with living in Australia.

 

즉, 유학생들이 코스를 공부할 때 호주에 물리적으로 거주하는 조건은 학생들이 (사회) 공동체, 미래 고용주들과 관계를 만들고 일반적으로 호주에 살고 있는 동안 조금 더 친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함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함으로서 호주에서 공부를 한 사람들이 호주에 더 잘 정착하고 취업도 더 잘 할 것이라고 보고 더불어 호주 문화와 사회에 덜 잘 적응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호주에서 공부를 2년 또는 그 이상 마친 유학생에게 GSM 비자의 경우 5점을 추가로 주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공부를 하더라도 (아마 다 아시는 것처럼) 지방이나 저인구지역에서 공부를 할 경우 이 또한 가산점이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왜 이 점수를 주는 것일까요?

 

정책 (policy)에는 이렇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Study in regional or low-population growth metropolitan Australia

The points awarded under 6D.10 for study in regional Australia or a low-population growth metropolitan area (LPGMA) recognise the important contribution migrants make to regional Australia. Awarding points for 6D.10 is intended to encourage permanent settlement in regional Australia and some metropolitan areas with low population growth rates.

Applicants are eligible for 5 points if they have met the Australian study requirement while living and studying at an Australian educational institution in a regional area or LPGMA, if none of the study constituted distance education – refer to PAM3: Div1.2/reg1.15F – Australian study requirement.

즉, 지방이나 저인구증가 도심 지역에 거주하며 공부하는 분들은 호주의 지방에 중요한 기여하는 이민자로 여깁니다. 이 점수를 주겠다고 만든 이유는 바로 호주 지방 또는 저인구증가도심지역에 영구적 정착을 장려하기 위함입니다.

이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지역에 살면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아마 이 점수와 정책들 (policies) 앞으로도 한동안 꾸준히 유지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Last update: 2018년 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