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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2년+ 전에 타스마니아를 선택한 분들은 영주권을 받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아직도 길이 막막함

안녕하세요.

 

타이틀이 좀 그렇죠?
“2년+ 전에 타스마니아를 선택한 분들은 영주권을 받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아직도 길이 막막함”

제일 밑에 PS로 달아둔 글을 보시길 바라고요.

오늘도 QLD 주정부 조건을 보면서 참 대단한 state임을 생각해 보면서 혹시라도 유학생이 이 글을 보시면 참고하시라고 공유해 드립니다.

 

거두절미하고.

어짜피 유학을 내돈 내고 내가 지역을 선택해서 할 것 같으면

그리고 영주권 받는 것도 큰 목적중에 하나라면

공부를 마치고 나서 나에게 더 유리한 신청 자격조건을 (미리)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http://hojuemin.com/2019/11/qld_491_190_nomination/ 에 정리해 드린 것처럼

QLD 주의 박사학위를 공부하고 마치지 않은 이상

석사학위 졸업자에게는 아래와 같이 신청시점에서

  1. 현재 자신의 직업군으로 일하고 있는가?
  2. 신청시점에서 formal job offer (최소 12개월 Full-time work)가지고 있는가?

 

라고 묻습니다.

 

  • provide evidence of current full-time employment immediately before applying (minimum 35 hours per week) with a Queensland employer registered in Australia in your nominated occupation (or a closely related occupation); and (QLD 고용주를 위해 주당 최소 35시간 일하고 있는 증빙자료 제출)
  • provide evidence of ongoing full-time employment for a minimum of 12 months immediately before applying (minimum 35 hours per week) with a Queensland employer registered in Australia in your nominated occupation (or a closely related occupation). (자신의 직업군으로 12개월간 계속 일할 수 있는 job offer 제공)

QLD 정부에서 제공한 것으로 http://hojuemin.com/2019/11/qld_491_190_nomination/ 에 상세 정리되어 있음

졸업하고 이 두가지를 만족하면 되겠지 하지만

실제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반면에 타스마니아 주의 경우는 다릅니다.

같은 ICT 분야로 공부를 했어도 그 2가지를 묻지 않습니다.

그 만큼 타스마니아주는 사람들이 필요해서 그럴 것 같습니다.

 

http://hojuemin.com/2019/12/nomination_info_190visa/ 이 자료를 확인해 보세요.

QLD 주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게 190 비자를 제공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스마니아 주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회계 공부를 한 사람들이 노미네이션을 받은 숫자를 한번 보세요.

 

저는 타스마니아 출신도 아니고 제가 타스마니아에 더 많은 한국인이 가야 할 하등에 이유는 없습니다.

타스마니아 주정부로부터 무슨 사례비 commission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공부 마치고 신청 자격조건들이 유학생들에게 어느 주가 더 혜택을 주는지에 대한 사실정보를 제공하는 것 뿐입니다.

 

다만 facts를 알려 드리고 선택은 보시고 스스로 판단해 보세요.

 

All the best

 

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PS 2017년 7월 처음 타스마니아 주정부에서 혜택을 주는 것을 재빨리 공지해 드렸지만 (관련링크 http://hojuemin.com/2017/12/tasmania_advantages/)  얼마나 많은 한국인이 이런 혜택을 받았을지 모르겠습니다. 유료상담을 통해 저에게 요청하는 수많은 분들은 타스마니아에서 공부하신 분들이 아닌 혜택이 턱없이 없는 또는 노미네이션 신청 조건이 상대적으로 힘든 (job offer with same occupation ㅠㅠ) 분들이 다수입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수년째 임시비자를 받고 전전긍긍하는 모습에. 무슨 사정이 있어서 물론 타 지역을 선택했겠지요. 상황이 이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