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 호주이민닷컴

온라인 비자상담실 (재능보시)

안녕하세요 .

약 22년전인 2002년 2월 부터 물맑은 호주이민닷컴 무료 온라인 상담실  을 운영해왔고요.

이곳 온라인비자 상담실은 재능보시차원에서 간단한 질문에 조언드리는 장입니다.

호주 비자법, 취업, 생활, 호주자녀교육, 취미생활 등 무슨 질문이든 주셔도 좋습니다.

물론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신의 비자관련 master plan은 유료상담을 통해 가능하고

비자업무대행관련 내용 (서류 조언 및 신청서작성조언)은 업무계약을 하신 고객님께 드리는 서비스임을 양해 바랍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를 행(行)하는 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Re:법무사님, 안녕하세요!

작성자
RMA
작성일
2018-12-18 05:27
조회
552
안녕하세요.

아래 조언과 답변 드리오니 참고하세요.

------------ 질문자의 질문과 답변 --------------

'여기 법무사님이 믿을만 하다고 해서 이렇게 찾아 왔습니다.' -> [신순철 Ironman RMA] 저를 믿을 만하다고요? ㅎㅎ 그분이 자기 맘에 들어나 보죠. 자기 맘에 안들면 자기가 믿던 지저스나 붓다도 '믿어야 소용없네' 한다는데 ㅎㅎ 아무튼 감사합니다. 전 최소한 사기치는 조건은 안 갖춰져 있다고 스스로 생각은 합니다. 말을 이쁘게 하나 인물이 잘났다. 멋있기나 하나 뭐 별로....

'포지션은 (Waitress/Hostess/Trainer)를 했었고' -> [신순철 Ironman RMA] 호주에 와서 생활해 보면 들어봐서 알잖아요? 이런 일로는 직업군 선정에 어려움이 있죠.

'꼭 *에서 일한 경력 타이틀이 매니저여야만 영주권 신청이 가능 한건가요? ' -> [신순철 Ironman RMA] 아니오. 타이틀이 아무리 좋아도 안되고 타이틀과 관계없이 실제 일한 것이 호주에서 요구하는 직업군에 맞아야죠. Waitress/Hostess/Trainer 으로 일을 했다면 job description 이 있것입니다. 실제 한 일인것이죠. 이 일을 보고 호주정부에서 만들어낸 ANZSCO를 보고 매칭을 한 다음 직업군 선정이 되어야 합니다.

여담으로 이 때 일부 (국적을 떠나서) 이민법무사들이 맞추자(?) 고 제안을 하면 조용히 그 자리를 떠나세요. '쥐약'을 먹을 가능성이 있으니 주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를 찾는 분들은 최소한 '쥐약'먹고자 하는 사람은 알아서 가요. 여긴 '쥐약'을 파는 곳이 아니구나를 아는 사람은 아는 것이지요. 저도 개인적인 일로 누가 '쥐약'을 팔면 '안녕히계세요' 하고 갑니다. 그럴 수 있으면 내 삶이 별로 힘들이지 않아도 되어서 좋거든요.

'법무사님 마다 하시는 말씀이 달라서 너무 헷갈리네요ㅠㅠ ' -> 헷갈릴 것 같다 하면 이렇게 생각해 봐요. 왜 다른가? 왜 말이 다른가? 된다고 하면 된다는 이유가 있고 안된다 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어야 하잖아요. 된다 고 했는데 내가 들어도 난 그렇게 일을 안했는데? 아니면 서류를 그렇게 조작하는 것은 맞지 않잖아. 아닌 난 그 일을 했는데 왜 이런 일을 했다고 하지? 이렇게 스스로에게 물어가 보세요. 그래서 사실 확인 (fact check) 이라고 들 하죠? 요즘? 이 fact check을 스스로 해 보고 '에이~ 난 이런 일 않했구만' '맞아 난 그런 일 했지~' 라고 한다면 선택은 본인이 하면되요. 이민법무사마다 사용하는 용어가 또 있습니다. '~될 수 있다' 라고 이야기 하면 청자는 '된다 (affirmation)'고 확신을 해요. 될 수 있다는 말은 된다고 확신하면 안되요. 왜? 거기에는 conditions apply가 되니까. 따라서, 호주에서 무슨 상담을 받을 때는 이렇게 글로 상담을 받아 봐요. 그러면 기록이 남으니 자신의 뇌 (b-Rain) 에 속지 않아요. 헷갈려요.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은 'AbC'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나는 'aBc'로 이해를 하고는 엉뚱하게 말할 수도 있어요. 자신의 뇌 (b---Rain)을 너무 믿지 마세요. 특히 이런 상담을 받을 때. 나도 그래서 내가 말한 것을 내가 기록을 합니다. 왜? 나도 내 브-rain을 믿지 않기 때문에요.

아마 이쯤되면 현재까시 헷갈리는 법무사가 N 명이었는데 여기에 이 인간 한사람을 추가해서 N+1 이 되었겠다 싶긴 합니다 ㅎㅎ

결론, 지금 별로 가능성 높지 않아요. 새로 공부를 시작하던지 아니면 호주에서 2nd WHM 를 받아 더 지내보던지.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도 option 으로 두고 현재 이 글을 읽는 이순간 매 순간 '행복' 하면 좋겠다 싶네요.

더 궁금하신 점은 문의 주세요.

Happy Christmas!

100km 달리기 아이언맨, 24시간 달리기 하는 풀과 같고 이름이 신순철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