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 호주이민닷컴

온라인 비자상담실 (재능보시)

안녕하세요 .

약 22년전인 2002년 2월 부터 물맑은 호주이민닷컴 무료 온라인 상담실  을 운영해왔고요.

이곳 온라인비자 상담실은 재능보시차원에서 간단한 질문에 조언드리는 장입니다.

호주 비자법, 취업, 생활, 호주자녀교육, 취미생활 등 무슨 질문이든 주셔도 좋습니다.

물론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신의 비자관련 master plan은 유료상담을 통해 가능하고

비자업무대행관련 내용 (서류 조언 및 신청서작성조언)은 업무계약을 하신 고객님께 드리는 서비스임을 양해 바랍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를 행(行)하는 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Re:간호 유학후 이민

작성자
RMA
작성일
2018-12-14 18:14
조회
483
안녕하세요.
아까 전화주신 분이군요.
조언 밑에 드리오니 참고해 주세요.

1. 요새는 65점으로도 이주가 어렵고 80점이 되서야 추첨을 통해서 겨우 영주권받는다고 들었어요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답은 Yes or NO입니다. 왜? 그런 직업군이 있고 그렇지 않은 직업군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비자가 있고 그렇지 않은 비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간호사 (Registered Nurse)는 해당하지 않으며 65점이라도 받으면 영주비자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conditions가 적용되는 것을 언급없이 이야기 되는 즉, 노자의 이야기를 빌려서 이야기를 하면 '이것이 도다 라고 하면 이미 도가 아니다' 라는 말이 적용되는 경우입니다.

2. 호주 이민이 정말 점점 힘들어지고 있나요? -> 힘들어 하는 분들도 있고 힘들어 하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점점 힘이 들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만 그만큼 나는 기회가 많아지는 것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2. 간호 유학후 이민을 성공적으로 했을시, 취업의 문이 동양인들에게 얼마나 열려있는지.. -> 이민을 성공적으로 했다는 말은 '그냥 원하는 비자 영주비자를 받았다는 뜻'으로 이해하겠습니다. 그 뒤 취업과 생활은 도전입니다. 호주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다면 생판 모르는 곳에 가서 사는데 다양한 견해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서로 오해를 통해 서로 싫어 할수 있습니다. 이것이 보는 사람에 따라 discrimination (차별)로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만 어느 사회에서나 있는 일종의 인생사입니다. 동양인이라고 해서 물을 더 활짝 열어 둔것도 아니지만 동양인이라고 해서 문을 닫아 둔 것도 아닙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맞겠습니다. 어떤 일 (job position)에 잘 할 수 있는 피고용주인지 여부에 따라 고용의 길은 열립니다. 비록 호주인이라고 할지라도.

요새 동양인 간호사들이 많아져서 취업도 힘들다는데 현지 상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 간호사 갈수록 많아져야 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더 오래 살다 보니 잔병이 많아지고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집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집니다. 취업은 언제나 어려웠습니다. 조건이 되지 않으면 취업은 말할 것도 어렵죠. 조건이 된다면 간호사라는 직업군으로 취업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앉아서 걱정하기 보다는 정말 '타인의 생명을 위해 봉사하는 천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도전 (challenge) 하십시오.

한국과 다르게 호주에서는 간호사가 '을'이 아닌 '갑'과 '갑' (의사)으로 직장 생활을 합니다. 이점을 믿고 호주에 오시면 후회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미지의 세계에서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못 먹어도 고 ( go ) 라는 용기와 도전이 필요합니다. 막연하게 오시는 것은 반대하지만 그렇다고 이곳 저곳에서 얻는 정보로 스스로 누에고치가 되어 행동하지 못하는 것은 전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24시간 달리기 + 철인삼종경기를 하는 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