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 호주이민닷컴

온라인 비자상담실 (재능보시)

안녕하세요 .

약 22년전인 2002년 2월 부터 물맑은 호주이민닷컴 무료 온라인 상담실  을 운영해왔고요.

이곳 온라인비자 상담실은 재능보시차원에서 간단한 질문에 조언드리는 장입니다.

호주 비자법, 취업, 생활, 호주자녀교육, 취미생활 등 무슨 질문이든 주셔도 좋습니다.

물론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신의 비자관련 master plan은 유료상담을 통해 가능하고

비자업무대행관련 내용 (서류 조언 및 신청서작성조언)은 업무계약을 하신 고객님께 드리는 서비스임을 양해 바랍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를 행(行)하는 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Re:안녕하세요 RSMS 관련 질문 드립니다

작성자
RMA
작성일
2018-12-11 09:48
조회
491
안녕하세요.

다른 식당에서 일하는 분들은 RSMS를 잘 받고 있으니 내 비자는 왜 아직 깜깜 무소식(?)일까 마음이 매우 불편할 수 있기에 그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이민법무사도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니고 가게에서 선택한 사람으로 선택에 대한 자유도 없어 또한 답답할 수 있고요.

그런 점을 이해하면서 밑에 조언을 드리오니 참고하세요.

------------------- 질문과 답변 ------------------

법무사는 가게 전담 법무사를 이용해야된다고 사장이 강권해서 호주 법무사에게 맡겼는데 메일에 답장도 잘 안해주고 아주 심란합니다ㅠ -> [신순철 이민법무사] 네~~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런 경우 사장한테 얘기해서 빠른 처리 신청을 해볼수 있나요? -> [신순철 이민법무사] 사장한테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뾰족한 수는 없습니다.

이민성에서 가끔 누락되는 케이스들이 있다던데 저도 그런걸까요? 그렇다면 이민성에 전화를 해서 진행 상황을 물어봐도 되나요? -> [신순철 이민법무사] 네~ 누락될 수는 있지만 요즘 처럼 전산화된 경우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전화를 하는 것은 자유의지입니다. 해도 됩니다. 131 881 이라는 전화번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민성의 심사 순서는 신청 순서랑은 상관이 없는걸까요? 제가 훨씬 더 오래 기다렸는데.. -> [신순철 이민법무사] 여러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접수한 수순으로만 된다고 꼭 단정할 수 없습니다. Master Chef를 보면 같은 음식을 만드는데 사람의 능력에 따라 맛과 시간이 다른 것처럼 내 케이스를 담당한 사람의 조건 능력과 타인의 케이스를 담당한 사람의 능력과 조건이 다를 수 있는 것은 물론 내 케이스 자체가 타인의 케이스와 다를 수 있습니다. 동일한 RSMS 비자라 할지라도 다릅니다. ready set go 해서 같이 출발을 했지만 여러가지 가는 도중에 상황이 달라짐에 따라 어떤 사람은 마라톤을 42.195km를 2시간대에 도착하는 사람도 있고 3시간대 4시간대 심지어 6시간이상 걸리고 어떤 이는 도중에 포기를 해야 하나는 경우도 있음이지요.

일은 힘들고 기약없이 기다리는데 다른 사람들이 먼저 영주권을 받으니 아주 죽을맛입니다ㅠ 거절 당하려면 빨리라도 당하던지 이건 뭐 일만 죽어라고 하고 있으니..ㅠㅠ -> [신순철 이민법무사] 비자가 그란트 되고 안되고에 따라실제 일이 힘들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죠? 실상은 왜 내 비자처리는 이모양이냐 생각 때문에 일을 하면서 그 죽을 맛이라서 더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마음을 편히 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거절을 하려고 오래 질질 끄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거절하려고 했으면 이미 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을 편히 하세요. 그리고 비자를 받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에요. 어제도 행복하고 오늘 지금 이 글을 읽을 때도 행복하고 비자를 받는 내일도 행복할 때. 마지막 목숨이 넘어갈때 뒤 돌아 보면 아~ 내 삶은 참 행복했구나 라고 할 것입니다. 비자를 받으면 행복이 극대화 될 것 같지만 그때뿐이고 다시 일상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에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라고 보는 이민법무사입니다. 고객님도 식당에서 불 (fire)과 다툼(?)을 하겠지만 몸의 불(fire = 화)는 나지 않는 지혜로운 cook / chef가 될 수 있길 바라면서 이렇게 무주상 보시 (능력보시) 행합니다.

그럼 be happy (어떠한 상황이 되더라도)

제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ㅜㅜ 감사합니다 -> [신순철 이민법무사] 행복도 내가 만들고 불행도 내가 만듭니다. 그 행복도 불행도 진실로 그 누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마음을 갖고 생활하시면 기다림은 금방입니다. 조금이라도 마음은 편해지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