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 호주이민닷컴

온라인 비자상담실 (재능보시)

안녕하세요 .

약 22년전인 2002년 2월 부터 물맑은 호주이민닷컴 무료 온라인 상담실  을 운영해왔고요.

이곳 온라인비자 상담실은 재능보시차원에서 간단한 질문에 조언드리는 장입니다.

호주 비자법, 취업, 생활, 호주자녀교육, 취미생활 등 무슨 질문이든 주셔도 좋습니다.

물론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신의 비자관련 master plan은 유료상담을 통해 가능하고

비자업무대행관련 내용 (서류 조언 및 신청서작성조언)은 업무계약을 하신 고객님께 드리는 서비스임을 양해 바랍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를 행(行)하는 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Re:189 visa ACS 기술심사 관련문의

작성자
RMA
작성일
2022-10-19 08:54
조회
199
안녕하세요.

이제 겨우 3학년이시네요 ^^
저는 5학년 6반입니다.
일단 계신 곳에서 ICT 분야로 꾸준히 일하세요.
그리고 인생을 너무 목표지향적으로 살필요는 없다는 것이 제 요즘 드는 생각이에요.
지금 3학년인데 벌써 호주와서 여생을 편히 살려고 하면 안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인생 백년이라고 볼때 이제 겨우 30% 살았다 할 수 있죠.
반백년 살아 보니 이젠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지금 고민하고 미래를 계획하고 걱정되고 하는 그때도 인생에 좋은 시기에요.
하루 하루 인연따라 그냥 살아 봅니다.

질문 하셨습니다. 189 비자 가능하냐고요.
이렇게 답변드립니다.
네 가능성 없지 않습니다 라고요.
얼마전 까지만 해도 90-95점은 되어야 명함을 내 놓을 수준이었는데
최근에는 65점도 가능합니다.
누가 이런 일이 도래할 줄 예상이나했을까요?
꾸준히 준비해 놓은 분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호주에 살아 봤다고 하셨죠?
이곳 호주에서 친구가 걱정을 하면 이곳 오지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이 뭔지 기억나세요?
"No Worries, mate!" 이죠.
그렇습니다. 걱정하지마 친구야! 라고 하는 말입니다.
왜냐 그것 걱정한다고 잘되고 걱정 안한다고 잘 안되고 이런 것이 아니잖아요.
다만 할 뿐 (Just do it) 이죠.

다만 하지 걱정하면서 하지 말자 는 것이 살아오면 얻는 지혜 같습니다.
호주인들은 그것을 어찌 잘 알았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영어는 잼있게 공부하세요.
영어권에 살려면 기본중에 기본이잖아요.
단어 하나 하나 공부하면서 (전 지금도 한국어도 공부합니다 ㅎㅎ)
잼있게 하루 하루 살아 봅니다.
그러면 그 시점에서 또 다른 결과 또 다른 좋은 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영국에 사신다고요?
런던에 있으시면 Bushy Parkrun 을 꼭 찾아 보세요.
영국 어디에 계시든 파크런 (Parkrun)을 찾아 다녀 보세요.
새로운 사람 새로운 삶이 전개될 지 누구도 예측 불허입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맑은 호주이민닷컴
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Sub 3 marathoner
Vipassana meditator
Parkrun lover
Iron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