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 호주이민닷컴

온라인 비자상담실 (재능보시)

안녕하세요 .

약 22년전인 2002년 2월 부터 물맑은 호주이민닷컴 무료 온라인 상담실  을 운영해왔고요.

이곳 온라인비자 상담실은 재능보시차원에서 간단한 질문에 조언드리는 장입니다.

호주 비자법, 취업, 생활, 호주자녀교육, 취미생활 등 무슨 질문이든 주셔도 좋습니다.

물론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신의 비자관련 master plan은 유료상담을 통해 가능하고

비자업무대행관련 내용 (서류 조언 및 신청서작성조언)은 업무계약을 하신 고객님께 드리는 서비스임을 양해 바랍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를 행(行)하는 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Re:189비자 관련 문의

작성자
RMA
작성일
2018-05-07 11:08
조회
1038
안녕하세요.

제가 처리했다면 189 비자를 신청할 것이 아니라 NSW state 190 비자를 신청했을 것입니다.
왜?
NSW주 정부에 거주 (시드니 현재 거주중이니) 어짜피 NSW 주정부의 스폰서쉽을 받아도 189와 technical 하게 볼 때 동일하기 때문에.

190 비자를 신청한 신청인이 189 보다 더 많이 invitation을 받았을 것입니다. 왜? 주정부에서 입맛에 맞는 신청인들 (자기 주에 거주하겠다는 신청인들)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작년 초에 졸업을 하고 현재까지 1년 이상의 시간이 매우 아쉽다 싶네요.

밑에 제 조언 드리오니 참고하세요.

----- 질문자의 질문과 조언 ------------


안녕하세요, 189 비자 관련 문의 드립니다.
저는 일단 작년 *월 * 소재 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하였고 포인트 점수 60점을 맞추어 에이전트를 거치지 않고 작년 9월 경에 EOI를 신청하였습니다.
아직 소식을 기다리고 있구요.
저는 *년생이라 만 *세이구요, *월15일이 졸업생비자가 만료되는 날입니다.
여러곳에서 포인트 60점은 이제 가망성이 없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한다 하기에 마음이 너무 조급하고 답답해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 [신순철이민법무사] 지난 일이지만 190 비자 EOI도 신청했었어야 했습니다.

간략히 질문만 드릴게요,

1.189비자의 가망성이 없다면 저는 489비자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사실 제가 *에 *을 하여서 주를 옮겨서 직장을 구한다던가 혹은 영어점수를 더 업그레이드 한다던가 하는것에 상황상 제약이 있다고 판단하여 489비자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489 비자를 법무사님과 진행을 시킨다면 어떤 절차로 진행이 되는건지 구체적인 설명 좀 부탁드려요. -> [신순철이민법무사] 489 비자를 저랑 함께 진행한다면 기술심사까지는 준비가 되었으니 489 비자를 위한 주정부 EOI 와 관련 EOI 및 invitation 받고 489 비자 신청을 대행하는 일이 제가 할 일이 되겠습니다. 업무 진행은 계약후 일을 진행하게 되고 단계별 진행을 하는 것이 489 / 189 / 190 비자이기 때문에 그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업무를 맡기시면 됩니다. 업무를 맡기기 전에 이 과정은 유료상담을 통해 자세히 조언 드리고 가능성 및 예기치 않은 상황등을 설명 받고 업무 진행 여부를 본인 스스로 결정하게 되겠습니다. 저야 관련 정보를 드리는 것이고요.

저는 만약 489비자를 진행 시킨다면 되도록 시드니 외곽 지역에서 그리고 시드니 시티 쪽에서 많이 멀지 않은 곳에서 거주를 하고 싶은데 제가 알기로는 지역별로 스폰서를 해주는 직업군이 따로 있다고 들어서 그것에 대해 좀 알고 싶기도 하구요. -> [신순철이민법무사] 가장 근접하더라도 최소 180-200km 는 떨어 진 곳이 가장 근접한 거리입니다.

만약 이주를 한다면 제 이름으로 489 비자를 진행 시키고 비자 취득 후 그 지역에서 제가 아닌 남편이 *을 1년 한다면
그 후에 영주비자를 신청 시에 남편이름으로 비자 진행 시키는 것이 가능한지도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요. -> [신순철이민법무사] 가족이 모두 한 지역에 거주를 해야 합니다. 가족이 함께 모두 와서 살길 바라면서 스폰서쉽을 내 주는 비자가 489 주정부스폰서쉽 비자입니다.

2. 저희가 지금 거주하는 곳에서 당장 이주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 그런데 혹시 489 비자를 먼저 취득 후 지금 거주 하는 곳에서 약 1년 정도 지내다가 이주를 하여도 문제가 되지 않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 [신순철이민법무사] 비자가 grant 되면 바로 이동해야 합니다.
You are moving to this region not only for job but you have to live here. Try to find information about the local community, lifestyle, cost of living, climate, schools for kids and stuff like that which will help you in settling in that region of your choice. 라는 말이 주정부에서 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489 비자를 위한 주정부 스펀서쉽을 신청하기 위해서 적당한 주인지 찾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어떤 지역에서는 아래와 같이 무조건 최소 2년 경력을 요구합니다. Please note: Applicants must show at least 2 years, post graduate, full-time employment experience in the nominated occupation under the submitted ANZSCO code.

3. 이 질문은 좀 답변 해주시기 곤란할거라 생각되지만 저 또한 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쭙니다. 만약에 489 비자를 진행 시킨다고 하여도 저와 남편의 생각은 적어도 7월에 라운드별 쿼터 상황을 봐서 정말 답이 없겠다 싶을때 10월쯔음 비자를 진행시킬 생각인데 법무사님께서는 제 생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만약의 상황, 예를 들어 pro rata를 제한시킨다던가, 아니면 쿼터를 많이 늘린다던가,, 등을 기대하고 있는데 현실성이 없는 기다림일까요? -> [신순철이민법무사] 사람 일이라는 것이 계획된 것처럼 진행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50+ 살아 왔지만 사람일이 계획대로 되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ㅇ비자 문제도 그중에 하나인 듯 합니다. 2002년부터 일을 해 왔지만 비자는 뚜겅을 열어보니 아~~ 예상되로 되었네 이럴 뿐인 것 같습니다. 특히 EOI라는 pool 넣어 두고 수동적으로 ‘Pick me up~!’ 이잖아요? 이런 경우는 말할 것도 없어요. 예측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7월 / 10월 이렇게 time line을 만들어 보다는 차라리 489 비자를 위한 EOI 도 신청하고 적극적으로 여러 기회가 있는 area를 공부해서 (솔직히 가봐야 제일 좋죠. 주변 지역을 살 지역을 가봐야죠) 인연따라 489 비자의 초대를 먼저 받으면 489를 그렇지 않고 진행 중에 운(?) 좋게 189 / 190 용 비자용 EOI 가 나오면 489 포기하고 해당 영주비자를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내년 초에 비자 만기 되는데 말입니다. 지역에 따라 sponsorship 처리하는 곳이 3개월 소요되는 곳도 있음에 유의하십시오. 그쪽이 업무가 바빠서 12월이 되면 아는지 모르지만 12월 중순부터 1월 거의 말까지는 호주에 가장 긴 휴가철에다가 여름이라서 일이 참 더딥니다. 아마 이쯤되면 마음이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불편하여 하루 하루가 바늘 방석에서 사는 것 같아 두분이 관계도 안 좋아질 수도 있으니 두분이 잘 생각하시길 바라면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순철이민법무사] 끝으로 그냥 조언드립니다. 두 손에 뭔가를 쥐고 있으면 다른 것을 잡을 수 없습니다. 두손에 잡고 있는 것을 내려 놓을 때 다른 것을 잡을 수 있음이에요.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