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비자상담실 (재능보시)
안녕하세요 .
약 22년전인 2002년 2월 부터 물맑은 호주이민닷컴 무료 온라인 상담실 을 운영해왔고요.
이곳 온라인비자 상담실은 재능보시차원에서 간단한 질문에 조언드리는 장입니다.
호주 비자법, 취업, 생활, 호주자녀교육, 취미생활 등 무슨 질문이든 주셔도 좋습니다.
물론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신의 비자관련 master plan은 유료상담을 통해 가능하고
비자업무대행관련 내용 (서류 조언 및 신청서작성조언)은 업무계약을 하신 고객님께 드리는 서비스임을 양해 바랍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를 행(行)하는 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Re:학생비자 관련 문의드립니다.
작성자
RMA
작성일
2018-01-24 09:11
조회
931
안녕하십니까?
글 잘 봤습니다.
질문에 답변 드립니다.
1. 제가 가진 6년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직업군이 있는지요? -> 말이 플랜트 엔지니어지 welder나 fitter가 아니라 supervisor 역할만 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actually welder / fitter가 아니라는 뜻이잖아요. 용접기를 잡고 용접을 직접 하는 사람을 welder라고 하거든요. fitter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학을 관련 bachelor degree를 가지고 있으면 supervisor라고 하더라도 Plant engineer를 고려할 수 있겠지만 영어 성적이 최소 IELTS 6.0 x 4 수준이 되어야 하는데 당장 뭘 해 볼 기회는 전혀 없음이 현실이네요 ㅠㅠ.
2. 학생비자 동안 2주간 40시간 근무로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지요? -> 학생비자 20시간/week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part-time 이라고 할지라도 경력으로 인정이 될 수 있지만 문제는 졸업후 경력이 경력으로 인정이 됨에 유의하세요. 관련 직업군에 해당하는 유학을 하면서 쌓은 경력은 (기술심사 통과자격이 유학당시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은) 경력으로서 인정되지 않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끝으로 ENS / RSMS 비자를 고려한다 했습니다. 공부를 다 마치고 관련 경력이 있고 취업이 되어야 하는 그런 비자인데 지금 공부도 시작도 않은 상황에서 모두 다 가정 (assumption)하에 계획하는 것이 됩니다. 법이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몰라요.
따라서, 제 조언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니...
1. 우선 학자금과 학업능력이 있는가?
2. 학생비자를 grant 가능성은?
3. 지역 선정은?
4. 현실적으로 가능한 비자는?
현실적으로 ENS / RSMS 비자를 유학후 척 하니 받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고려해 보세요. 많지 않습니다.
보통은 485 비자를 받아 489 임시비자나 457 임시비자 (앞으로 TSS비자) 등 선택하게 됩니다.
운이 좋아 지방에 있는 고용주를 통해 RSMS비자를 신청하는 분은 어쩌다 있습니다.
이게 아니라면 영어 공부를 하면서 한국에서 경력을 쌓아 기술심사 통과하며 타스마니아 같은 곳에서 1년간 공부후 489 비자를 고려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어째든 IELTS 6.0 x 4 수준은 기본이오니 영어 공부부터 꾸준히 해야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글 잘 봤습니다.
질문에 답변 드립니다.
1. 제가 가진 6년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직업군이 있는지요? -> 말이 플랜트 엔지니어지 welder나 fitter가 아니라 supervisor 역할만 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actually welder / fitter가 아니라는 뜻이잖아요. 용접기를 잡고 용접을 직접 하는 사람을 welder라고 하거든요. fitter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학을 관련 bachelor degree를 가지고 있으면 supervisor라고 하더라도 Plant engineer를 고려할 수 있겠지만 영어 성적이 최소 IELTS 6.0 x 4 수준이 되어야 하는데 당장 뭘 해 볼 기회는 전혀 없음이 현실이네요 ㅠㅠ.
2. 학생비자 동안 2주간 40시간 근무로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지요? -> 학생비자 20시간/week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part-time 이라고 할지라도 경력으로 인정이 될 수 있지만 문제는 졸업후 경력이 경력으로 인정이 됨에 유의하세요. 관련 직업군에 해당하는 유학을 하면서 쌓은 경력은 (기술심사 통과자격이 유학당시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은) 경력으로서 인정되지 않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끝으로 ENS / RSMS 비자를 고려한다 했습니다. 공부를 다 마치고 관련 경력이 있고 취업이 되어야 하는 그런 비자인데 지금 공부도 시작도 않은 상황에서 모두 다 가정 (assumption)하에 계획하는 것이 됩니다. 법이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몰라요.
따라서, 제 조언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니...
1. 우선 학자금과 학업능력이 있는가?
2. 학생비자를 grant 가능성은?
3. 지역 선정은?
4. 현실적으로 가능한 비자는?
현실적으로 ENS / RSMS 비자를 유학후 척 하니 받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고려해 보세요. 많지 않습니다.
보통은 485 비자를 받아 489 임시비자나 457 임시비자 (앞으로 TSS비자) 등 선택하게 됩니다.
운이 좋아 지방에 있는 고용주를 통해 RSMS비자를 신청하는 분은 어쩌다 있습니다.
이게 아니라면 영어 공부를 하면서 한국에서 경력을 쌓아 기술심사 통과하며 타스마니아 같은 곳에서 1년간 공부후 489 비자를 고려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어째든 IELTS 6.0 x 4 수준은 기본이오니 영어 공부부터 꾸준히 해야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