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 호주이민닷컴

온라인 비자상담실 (재능보시)

안녕하세요 .

약 22년전인 2002년 2월 부터 물맑은 호주이민닷컴 무료 온라인 상담실  을 운영해왔고요.

이곳 온라인비자 상담실은 재능보시차원에서 간단한 질문에 조언드리는 장입니다.

호주 비자법, 취업, 생활, 호주자녀교육, 취미생활 등 무슨 질문이든 주셔도 좋습니다.

물론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신의 비자관련 master plan은 유료상담을 통해 가능하고

비자업무대행관련 내용 (서류 조언 및 신청서작성조언)은 업무계약을 하신 고객님께 드리는 서비스임을 양해 바랍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를 행(行)하는 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

 

Re:호주이민과 관련하여

작성자
RMA
작성일
2018-06-21 09:36
조회
1081
Good Morning!

어떻게 제 홈페이지를 찾았을까 한편으로 늘 궁금해요.
이렇게 상담을 요청하는 것 자체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사심없이 조언 밑에 드리니 잘 보세요 ^.^

----- 질문과 조언 시작 -----
처음 뵙겠습니다. 누나가 호주로 결혼이민 가 있어서 워킹홀리데이로 일년간 거주하다가 돌아온 스물한살 대학생입니다. -> [철인삼종경기하는 신순철 이민법무사] please to get your post here 🙂 thank you
대학중에 잘 다녀갔습니다. WHM로 호주에 와서 실제 경험을 해 보고 살 곳인지 여부를 아는 것 매우 중요한데 아주 잘했어요.

호주 생활이 너무 좋고, 누나랑 매형도 호주 영주권 받는 것을 적극 도와주겠다고 해서 호주 Tafe 2년 유학(목수나 용접쪽)을 적극 알아보았습니다. -> [100km 트레일런하는 신순철 이민법무사] 호주 생활이 좋은 이유는 각자의 몫이지요. 좋아요. 좋게 봤다니 저도 좋습니다. 저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살고 있어요. 🙂 누나와 매형의 마음을 내 주신 것 또한 좋아요. 대신 누나와 매형은 Regional area에 살 때 도움을 사실상 받을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사실은 직접적인 도움은 줄 수 없어요. 물론 나중에 숙소 제공등 정착에 도움을 주실 수는 있겠죠? 🙂 Regional areas 라는 곳은 예를들어 두분이 어디에 사는지에 다른데 대도시는 피해야 합니다. 호주내 regional areas을 우편번호로 정리된 것이 있으니 http://hojuemin.com/2017/03/regional_gsm/ 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겠네요.

현재 제 전공(방송영상쪽)으로는 영주권 취득이 힘들다고 해서 고민끝에 진로를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 [2km 바다수영한 신순철 이민법무사] 네 이 과정은 호주 영주권을 받는데 있어 득은 안되는 코스가 맞겠습니다.

그런데 법이 바뀌어서 호주 유학을 마치더라도 호주에서 경력 쌓아서 영주권을 받기가 힘들어서 유학을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좌절ㅎㅎ).. 대신에 저같은 외국인이 유리한 조건으로 괜찮은 코스를 찾기는 현재 쉽다네요. -> [24시간동안 176km 트렉을 뛴 신순철 이민법무사] 예전에 비하여 힘들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왜? 바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없는 제도로 만들어 버렸어요. 임시비자를 소지하고 경력을 쌓고 그런 다음에 점수제인 489 / 190 / 189 비자를 신청하도록 수년간 자연스럽게(?) 법을 바꿨답니다. 그래서 예전보다 시간이 오래걸려요. 예전에는 한 2.5/3년이면 가능했다면 지금은 최소한 3.5년은 시간은 걸리지요. 물론 한국에서 기능직으로 공부를 마치고 경력을 가진 사람은 조금 다를 스토리가 될 수 있답니다. '외국인이 유리한 조건으로 괜찮은 코스를 찾기가 현재 쉽다' 라는 말은 무슨 뜻으로 이야기 했는지 모르지만 유학 한다는 것 자체가 다 '외국인' 입니다. 특별히 '유리한 조건' 없습니다. 뭔가 혼동한 듯해요.

지금 군대를 갔다와서 호주 Tafe 유학을 가는게 좋은지, 아니면 호주 Tafe(2년 목수과정)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서 군대(관련분야:야전건설) 및 한국경력을 쌓는게 좋은지 정말 고민됩니다. -> [병역특례로 군문제 해결한 신순철 이민법무사] 저는 개인적으로 Computer Science 석사학위까지 마치고 군대 2.5년 대신에 5년 병역특례를 마치고 그 경력으로 1997년에 영주권을 받았답니다. 군문제는 대한민국 건장한 남자로서 해야 할 의무이기에 제 생각에는 이 군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마음도 편할 것 같네요.

군대경력(전문특기병)도 나중에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면 후자가 더 좋을 것 같기도 해서요... 국방부에 연락해보니 외국에서 학위를 받았어도 전문특기병 입대는 가능하다고 하네요...지금 호주에 1년 있다가 와서 영어감각도 올라와 있구요..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둘 중에 나은 방향으로 선택해야해서 조언을 여쭙니다. -> [전문특기병 선호하는 신순철 이민법무사] 그래요. 좋습니다. 그러면 좋죠. 대신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해 볼 수 있는 그런 병과 / 군대도 있지 않을까요? KATUSA 카투사라는 곳에서는 영어를 많이 사용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영어감각이 올라왔다고 하니 더 많이 사용하여 더 많이 실력을 쌓아 두세요. 호주에 오면 가장 큰 weapon중에 하나는 영어능력임을 이구동성으로 말할 것이며 느낄 것입니다.

여기까지 재능기부를 마칩니다. 🙂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facts을 알려 드릴려고 했고 의사결정에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그럼....

----- 질문과 조언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