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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정규대학을 나오고 기술(전문직)에 종사를 한다면 참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고객님중에서 특이하다면 특이한 경우로 영주비자 그란트가 된 경우를 소개합니다. 오늘 방금 전에 그란트되셨어요.

이런 배경을 가지고 계십니다.

주신청자는 여자 남편이 있고 자녀는 없습니다.

한국에 서울에 있는 대학 졸업 (Civil Engineer) 중소기업에서 5-6년간 근무 2019년도 호주에 공부하러 오십니다.

흔히 말해서 유학후 기술이민을 할 수도 있지만 제 고객님은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이미 한국에서 정규대학을 나왔고 그리고 그 분야로 일을 5년 이상을 했기 때문에 더군다나 Engineers Australia로부터 손쉽게 기술심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EOI를 제출했고 2020년 10월 그 어렵다(?)는 EOI 초대를 받았는데요. 하필 기술심사가 만기되었던 것입니다. 되겠어? 했는데 되었는데 문제는 기술심사결과가 딱 만기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게 왠 행운인지 때 마침 그런 경우 Federal Court에서 승소한 것이 있어서 제가 그것을 공지했고 그것을 보시고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하여 연락을 해 오셨습니다. 그러니까 EOI 까지 심지어 다 본인이 하셨어요. 그런데 그 이후의 이민법이 필요해서 진행을 맡아 달라고 하셨습니다. 기꺼이 검토후 계약후 진행했습니다.

오늘 그래서 두분이 모두 189 비자 그란트 되었습니다.

최대 점수가 고작 70점으로요.

대신 영어성적이 좋습니다. Superior 입니다. 즉 20점 최대 점수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에 많은 대학 졸업자이면서 전문직에 종사하신 이런 분이 수두룩 하실 것입니다.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30대 초반에 호주에 가서 공부도 해 볼까 라는 마음을 낸 점과 그리고 영어능력이 매우 매우 좋았다는 점입니다. 사실은 그 옛날에 워홀러로 오셨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신 분이에요. 그래서 영어를 감각적으로 많이 익혀서 결국 그것이 밑거름이 되어 좋은 결과 얻은 것 같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한국에서 지방이든 서울에 있는 대학을 졸업하고 IT든 엔지니어든 아니면 요리사든 (사무직과 회계는 제외) 전문직 또는 기능직에 종사하시면서 영어 능력 최소 IELTS 기준 6.0 x 4가 된다고 한다면 2년 유학을 목적으로 (마스터 과정이든 아니면 다른 TAFE 과정이든) 공부를 하면서 살아 보시라. 그리고 기존에 한국의 학위와 경력은 기술심사를 통해 EOI 제출을 하고 공부를 하면서 이런 좋은 기회를 갖아 본다 는 전략! 저는 무진장 추천드립니다.

제 물맑은 출신들은 이런 분들이 참 많습니다. 타스마니아, WA, SA, NSW 등 다양한 주에 있었습니다. 때로는 189 때로는 190 비자를 호주에서 상주하는 비자는 해결하시고 그리고 본인의 한국학위와 한국의 경력을 토대로 비자를 신청하는 것입니다.

호주에서 비자문제는 30세 미만이면 Working Holiday Maker라는 비자 (417)를 이용한 분도 계십니다. 이번 케이스처럼 30세가 넘으면 학생비자 (500)를 받고 공부를 겸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한국에서 학사 학위를 가진 분의 경우는 보통 관련 분야 마스터 과정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ICT 분야의 학과를 졸업후 최소 2년 또는 4년 정도 (개인의 전공과 하는 일에 따라 경력요구기간이 다름)  일을 하고 호주로 오셔서 그 분야로 일도하면서 영주비자를 받는 분들도 계십니다.

 

따라서, 그저 빨리 빨리 유학만 하려는 것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없어요. 오히려 자신의 조건이 이러 이러한데 지금 가는 것이 좋을 지 아니면 조금 더 경력을 쌓고 오는 것이 좋을까 등 상담받고 고민하고 오는 것이 좋아요.

저는 2002년 부터 그저 유료상담비 55불에 이런 알차고 살아 있는 정보를 제공해 왔어요. 55불은 저와 여러분을 연결하는 hotline 일뿐이지요.

 

참고로 저희는 유학원 업무는 하지 않아요. 그래서 객관적인 정보를 (사심없이) 제공할 수 있습니다.  어떤 주에 어떤 학교에 가야만 한다는 그런 것도 없습니다. 학교로 부터 아무런 commission을 받는 그런 업체가 아니니까요. 그저 이 글을 읽은 분들의 입장에서 가장 최선이 무엇일까 이것만 고려할 뿐입니다.

 

오늘도 물맑은 호주이민닷컴에 연락 주셔서 상담을 해 주시니는 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Last update: 2023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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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무사 (0208335)

신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