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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등록된 전세계 이민법무사 통계 – 7332명

호주에서 호주비자관련 상담을 하는 사람들은 즉 이민법무사 (RMA: Registered Migration Agent)로 일하는 분들은 반드시 Office of MARA 정부산하 관리감독기관에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제가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RMA 는 매년 재등록을 해야 합니다. CPD라고 하여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 공부를 마친 증빙자료가 OMARA에 또한 보내져서 확인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신 이민법을 접근할 수 있는 Legend.com 의 subscription 도 매년 사용료를 지불하고 등록된 것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professional indemnity라고 하여 보험도 가입해 있어야 하지요.

 

현재까지 이런 절차를 거쳐서 등록된 이민법무사는 (2020년 11월 30일 기준) 전세계에 7332명이 있다고 합니다.  (7332명이 모두 호주에 있다고 할수는 없을 것임. 해외에 거주를 해도 자격조건을 갖출 경우 등록이 가능하고 또 등록된 분이 해외로 나가 사실 수 있기 때문. 다만 해외에 거주하는 분들은 OMARA의 관리 감독에 현재는 받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있음)

 

신순철 이라는 사람은 그중에 한명인 것이지요.

 

한가지 여러분들에게 이민법무사를 얼마나 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알려 드립니다.

0208335 라는 번호는 제 RMA 등록번호입니다.

저한테 메일을 받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보신 분들은 항상 이 번호를 보셨을 것입니다.

이 중에서 앞자리 두자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02 라는 것은 2002년을 의미하는 것으로 처음 등록을 한 해를 의미합니다.

어떤 분이 만약에 11***** 라는 7자리로 되어 있다고 한다면 이 분의 경우는 2011년에 등록된 분을 의미하고 99***** 로 되어 있다고 한다면 1999년 부터 등록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OMARA 에 매년 등록을 할때 또한 범죄 사실 이나 또는 불미스러운 케이스가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건강상에 문제가 또한 없어야 하고요. Misleading information을 제출했거나 mislead하는 그런 advice를 한 경우도 없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OMARA에서는 행동 강력 Code of Conducts 라는 것을 만들어 두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까따롭게 절차를 밟아 재등록 허락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어제 대면 상담을 할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는데요. 법무사님들이 잘 모르시더라고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모르는 것 많이 있습니다” 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드렸습니다.

“철학이나 수학처럼 정해진 어떤 지식이 잘 변하지 않는 분야가 아니고 몇개월에 한번씩 어떤 경우는 알고 있던 지식이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기도 합니다” 라고요.

 

그래서 이민법무사라고 해서 모두 다 알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게 생각하는 분의 착각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기술이민관련 비자만 하더라도 기술심사 기관이 수십개가 되고요. 직업군이 백여개가 넘습니다. 각 기관에 각 직업군마다 조금씩 또는 확 다릅니다. 그런데 이것을 알파고도 아니고 어떻게 다 경험하고 기억할까요? 거의 불가능해요.

 

그래서 어떤 이민법무사는 기술심사를 아예 대행하지 않는 그런 동료 이민법무사도 있습니다. 그게 그분한테는 너무나 stressful 하다고 합니다. 순수하게 그런 분들은 비자에 대해서만 조언 및 대행 하고 책임의 여부를 확실히 선을 긋습니다.

 

이런 현상이 비단 이민법무사라는 비자 대행하는 분들에게만 있을까요?

병원에 가서 보면 크게 내과, 외과 부터 시작해서 신경외과, 성형외과 등 또 분류되고 구분이 됩니다.

식당에 가면 양식, 한식, 중식 나뉘어 지고 이중에 또 세부적으로 나뉘어 집니다.

ICT 분야는 말할 것도 없이 수십개의 전문분야가 있죠.

엔지니어는 어떻습니까?

왜 이민법무사는 그런데 다 알것이라고 착각을 하는 것일까요?

혹시 어떤 어떤 호주비자처리대행회사는 A-Z까지 한다는 그런 광고 때문일까요?

 

아무튼 저는 상담을 드리기전에 물어보시면 제가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니까 선별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Thank you

 

Last update: 2020년 12월 2일

 

Soonchul Shin

RMA (0208335)

www.hoju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