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표는 189 비자와 489 비자의 가족 스폰서쉽 비자임을 밝혀 두며

190 비자나 489 비자의 주정부 스폰서쉽 비자와는 관련이 없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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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 오십니다.

60점으로는 비자를 받을 수 없지 않느냐 65/70점은 되어야 하지 않느냐 등.

EOI 라는 제도가 만들어진 다음에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이에 대해 옳다 그르다 말씀드릴 수 없는 것이 변수라는 것이 많습니다.

신청자수, 직업군별, 월별, 주정부스폰서쉽, 비자의 유형에 따라 참 다양하게 변화됩니다.

60점이라고 EOI 못받는다 단정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지켜보면 회계년도가 시작되는 7월 부터 12월까지는 비교적 backlog가 많아서 고득점자 (80/75/70) 들이 먼저 할당이 되고 회계년도의 반년이 가까워지면서는 65점도 초대를 받는 경향이 많습니다. 회계년도 반년이 지난 1월부터는 60점도 수백명 또는 매번 거의 천명까지 받습니다. 작년 자료를 토대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선 올해 2017년 7월 회계년도가 시작된 것부터 보겠습니다.

80/75/70 점 고득점자 50%넘게 75점을 확보했어야 합니다. (어떤 직업군이든 간에)

7월 말은 어떤가요?

벌써 70점대가 훨씬 높음을 알수 있습니다.

80/75점대가 7월 중순때보다 확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8월 EOI 초대 자료입니다.
회계년도 한달 반 정도 지나고 나서 65점도 나왔습니다만 아직도 70/75/80대가 버티고 있습니다.

9월 초 (회계년도 시작 2개월 넘어서)에는 65점 초대가 1,000명이 넘고 70/75/80 점대가 아직 있지만 그 수는 대폭 줄어든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만

10월에 와서는 다시 70점대가 엄청 늘었습니다.

이는 EOI 초대 시점에 점수가 높은 신청자들에게 초대를 발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2017년 7월 1일 새로운 회계년도가 시작되고 나서 점수 분포의 변화를 살펴 봤고요.
이제 12월이고 내년 2018년 1월 부터 6월 어떻게 변화가 될지 작년 회계년도 즉 2017년 1월 부터 6월까지 자료를 보면서 예측해 봅니다. 갑자기 신청자들의 점수가 팍팍 오를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예측하에 비슷한 현상이 있지 않을까 예측합니다.

먼저 2017년 1월달 EOI 초대 그래프입니다.

한해가 바뀌면서 60점대가 나왔습니다 대략 250명 이하입니다. 아직 70/75/80이 존재하기한 합니다.

아래는 2017년 2월 자료입니다.

전체 점수 60점대가 350명 이하로 250명 이하에서 100여명 이전달보다 올라갔음을 보여줍니다.

2017년 3월 자료에는 거의 400명이 초대를 받았습니다. (어째든 조금씩 늘어나고 있음을 볼 수 있지요)

2017년 4월말 자료에 보면 전체적으로 줄었지만 드디어 60점이 다른 점수대보다 훨씬 많아졌습니다.

2017년 5월 자료를 보시면 역시 60점대가 훨씬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EOI 발행 숫자가 줄어들었다 할지라도) 70/75/80은 이젠 거의 100명도 안됩니다.

2017년 회계년도 마지막 달인 6월입니다. 80 점대는 없어 보이고 60점군이 400명이 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처럼 2017년 1월 부터 6월까지 보면 60점군대의 신청자들이 미리 포기하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당된 매달 발행하는 숫자보다는 적지만 아무튼 대세는 60점대 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조언은 이렇습니다.

안전하다 불안전하다  그리고 아무도 된다 안된다 보장하지 못합니다. 제출할 수 있는 조건이 되면 제출을 가능한 빨리 하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왜?

같은 점수는 먼저 신청한 순서대로 발행되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늦게 제출할 이유가 없고
안되는 신청인이 불안해 하면서 서둘러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일부러 늦출 필요도 없지만 점수가 안되면 될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여기까지 EOI 점수 vs 초대 관련하여 정리해 드립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