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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ENS (subclass 186) vs RSMS (subclass 187) 비자신청 3가지 방법중 어떤것을 선택?

고용주 스폰서쉽 비자 중에서 ENS (Employed Nomination Scheme) 이라고 하여 subclass 186 비자와 RSMS (Regional Skilled Migration Scheme) 이라고 하여 187 비자가 있습니다. 이 두 비자는 영주비자로서 points system 과는 다르지만 반드시 고용이 우선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 비자의 신청 방법 3가지 방법이 있는데 국가별 어떤 방법을 많이 이용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3가지 방법에는 아래와 같습니다.

Direct Entry (DE), Temporary Resident Transaction (TRR) 그리고 Labour Agreement (LA)가 그것이다.

아래 표는 이민성에서 제공한 자료인데 186비자를 위해  3가지 신청 방법중에서  top 10 국가별 에 해당하는 국가를 2016-2017년 의 기준으로 정렬해 놓은 자료입니다.

한국 국적을 가진 분은 186 (ENS) 비자의 경우는 다수가 TRT 방법을 이용했음을 볼 수 있으며 작년 회계년도가 가장 많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RSMS 비자 (187)의 경우는 아래와 같이 DE (direct Entry)가 오히려 훨씬 더 많음을 보여줍니다. 즉, Regional area 에 사업을 하는 사업장으로부터 취업제안을 받아 영주권을 받는 사례가 457 비자나 임시비자를 소지하고 있다가 TRT를 통해 영주비자를 받는 사례 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국적을 가진 신청인들이 동일합니다.

 

두가지 자료를 통해 볼 때 2016-2017년 회계년도의 경우  ENS vs RSMS 신청자의 수를 볼 때 전자가 약 2만 후자가 1만 정도로 두배가 차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일단 임시비자라도 받고 와서 앞으로 향후 어떻게 될지 고려하겠다는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한국 국적을 가진 분들의 경우 ENS (186비자)의 경우는 TRT 신청자가 다수고 RSMS (187비자)의 경우는 DE가 다수였음을 증명해 주는 자료임에는 확실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 비자 관련하여 보다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데 있어 참고 자료가 되었으면 바라며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전략적으로 비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보여집니다.  비자법상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또한 모든 비자는 all case by case이기에 다수가 이렇다 하여 나도 이렇게 되려나 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 항상 비자는 자신에게 맞고 시대와 상황에 맞는 방법을 알고 선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Last update: 2017년 12월 13일